KT 요근래 몇년 트레이드 결과

크트가 1,2픽을 두장 갖고 있어서
순서상 허훈을 먼저 부른게 맞아요
1픽 한장만 있었으면 크트의 선택은 양홍석이었습니다. 어쩌면 픽트레이드가 없고 조동현 감독이 경질 되지 않았다면 크트는 이재도 틀드도 없었을테고 박지훈도 그렇고 순리대로 변준형으로 갈수도 있었겠죠.
엘지 역시 허훈을 지명해 허훈-김종규 콤비로
팀을 재편하고 김시래 싸트로 포워드를 보강하며
매력적인 라인업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 당시에 그냥 가볍게 넘긴 픽 한장이 엘지의 플옵진출 실패로
크트에게 높은 확률이 생기고 예상치 못했던 양홍석의 얼리진출로 많은 것을 바꾸어 놓은거 같네요

근데 이재도 변준형 박지훈 다 합해도 허훈 하나가 낫다고봐요

nba로치면 릴라드 - 헐러데이 팍스 루윌
이정도라고 보는데,
농구는 mvp한명이 낫다고 봅니다

케이티가 그냥 운이겁나게좋았을뿐이죠
누가봐도 엘지는6강이상전력이었으니깐요
근데 김종규의부상이 너무임펙트가커버려네요

최성모는 정말완소죠 박지훈생각이안날만큼요
Kt암흑기때 묵묵히해줬던 이재도.박지훈 볼때면 아려오네요..

개인 능력이야 박이 우위지만,
키가 최성모가 3cm 더 큰점, 3점슛이랑 수비력은 최성모가 더 낫다는 점 생각해보면 스타성 빼곤 박지훈이 아깝진 않더라고요

박준영이 김현민이나 김민욱만큼만 해도 크게 욕 안 먹을텐데..짜증나는게 애가 투지도 없어요

네 민욱 홍석 허훈까지요...
동철시대는...음..성모만 성공

한희원 내년 복귀하면 아직 만27세니 잘할거라 믿습니다 인삼에서 최악이다구 kt와서 그래도 조금 회복여지는 보여주고 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