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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랜이 역전했어도 문제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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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22:32:51
KBL 경기본부 홍기환 부장은 경기 종료 후 해당 상황에서 심판의 판정이 잘못 적용됐음을 인정했다. 홍 부장은 “경기를 지켜봤는데 현장에서 심판들이 착각을 했던 것 같다. 힉스가 슛 동작에서 들어간 이후 파울이 일어난 게 맞다. 자유투 3개를 줬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 상황 바로 직전에도 다소 애매한 장면이 있었다. 삼성이 공격을 시도할 때 임동섭이 오른쪽 사이드에서 엔드 라인을 타고 돌파를 시도하려 했다. 이 때 이대헌의 파울이 지적됐다. 삼성 벤치는 U파울을 주장했다. 임동섭이 돌파에 성공했다면 노마크 레이업슛이 가능했다. 하지만 U파울은 주어지지 않았다. 심판들은 일반 파울이라고 봤다.

그러나 임동섭이 돌파하는 장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삼성은 자신의 골대 밑에서 아웃 오브 바운드를 했다. 남은 시간은 경기 종료까지 10.7초. 짧은 시간에 패스로 공격 코트로 넘어왔다. 이대헌을 제외한 나머지 전자랜드 선수들은 풀 코트 프레스를 펼치느라 백코트가 늦었다. 사실상 임동섭과 골대 사이에는 아무도 없었다.

그런데 이 장면은 KBL이 시즌 개막 이전에 진행한 심판설명회에서 설명했던 U파울 중 C4 상황과 유사했다. C4는 공격하는 선수와 림 사이 공간에 아무도 없다면 수비수의 의도성에 관계없이 파울이 발생하면 U파울을 부여하는 케이스를 뜻한다. 홍 부장은 “현장에서는 C4가 아닌 C1 상황으로 본 듯 하다. 화면을 보면 이대헌의 손이 볼을 향한 게 확인이 된다. C4는 통상적으로 트랜지션 상황에서 적용되는데 이번 장면은 한 번 정도 논의를 해볼 필요는 있다”고 설명했다.

 

저도 이대헌은 유파울로 봤습니다...

유파울 주지않은것보니 유니폼 당기는정도 아니면 유파울 안주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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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0 22:35:16

저도 4쿼터 판정이 삼성에 불합리하게 불리했다고 생각합니다. 두 판정 모두 안좋은 판정이었어요.

2020-10-20 22:40:39

정말 전자랜드도 질경기 한 수준이었고 삼성이 잘했는데 3쿼터 전체와 4쿼터 막판이 스트레스를 받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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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0 23:05:53

오늘 콜은 좀 전반적으로 일관성이 없었던 느낌이네요. 전랜팬 입장에서 3쿼터까지는 엄청 하드콜이었는데 4쿼터는 확달라져서 선수들도 적응 못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2020-10-21 00:12:01

3점 파울은 확실히 오심이었죠

db
kcc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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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kcc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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