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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B리그 데뷔전을 앞둔 양재민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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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8 16:10:11


 

 

자가격리 마치고 데뷔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21일 산엔 전이 데뷔전이 될 듯.

원래는 어제 시부야전 데뷔 예정이었는데 구단의 서류 절차 실수로 미뤄졌다고 합니다.

팀은 개막 후 5연패 중입니다. 오늘도 크게 지고 있으니 6연패는 기정사실화인데

양재민의 소속팀 신슈의 가장 큰 문제점은 너무나도 부족한 공격력입니다. 5경기 중에 2경기가 50점대에 머무물었고 오늘 경기도 60점 넘기가 힘들어보입니다.

이렇게 팀이 어려운만큼 어느 정도 활약만 보여줘도 팀내 입지 다지는 것은 어렵지 않아보입니다. 다치지말고 잘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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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18 16:12:56

박스스코어 보면 7명 출전에 4명이 전체 75점중 70점 넣고 그러던데...

2020-10-18 16:23:08

혹시 B 리그는 유튜브 중계 등을 하나요? 챙겨보고 싶고 관심있는 선수도 있는데 공식 유튜브에선 스트리밍을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2020-10-18 17:42:20

 지난시즌 유튜브중계 하던데...이번시즌은 안하나봐요

 

그런데 왜 저런 리그에 그렇게 갈려고 했을까요?

보면 그냥 일본어학연수 처럼 보이는데...

2020-10-18 17:48:08

B리그가 계약기간도 길지 않고, 해외진출시 구단들이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성향이 강하다고 하더라구요. 국내는 신인드래프트로 들어오면 계약기간부터.. 일단 해외 나가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다른면에서 보자면 B리그가 관중 수나 프로모션등 인기가 확실히 많아보이더라구요. 참 이런 부분은 많이 부러워 보였습니다. 이런 부분이 선수에게 어필되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겠죠.

Updated at 2020-10-18 17:52:03

해외로 나갈 데가 있어야 나가죠

어차피 돈 좀 벌라면 kbl 밖에 없어요

그리고

kbl들어올려면 신인드랩 거쳐야하고 군대가고 fa자격 얻을려면 금방 서른줄이죠 

2020-10-18 23:05:09

본인하기 나름이죠. 올해 NJCCA 졸업하고, NCAA DIV1로 편입하는게 확정적이였습니다. 실제로 여러 대학에서 정식오퍼가 왔었구요. 다만 코로나 때문에 NCAA 시즌 개막이 미지수였던 상태인지라 어쩔 수 없이 뛸 곳을 찾기 위해 일본으로 간겁니다. 호주 NBL에서도 오퍼가 왔었는데, 순전히 짧은 계약과 다시 해외진출을 위한 편의성 때문에 선수가 일본으로 간겁니다.

이 선수가 애초에 돈을 쫒던 선수였다면, 고교 때 무작정 스페인가서 뛰지도 않았을 것이고, 연대 1학년 때 자퇴하고 미국으로 무작정 떠나지도 않았을겁니다. 제가 봤을 때 양재민 선수는 돈보다 선수로써의 발전과 꿈을 쫒는 선수입니다. 특수한 경우가 아닌이상 당분간 KBL로 올 일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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