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임대 이렇게 맞나요?

그냥 임대를 막으면 되지요
베구는 그래서 시즌중 임대는 안되요
샐캡문제때문에 시즌전 1시즌 임대는 선수 팀 모두에게 윈윈이라 생각하는데 시즌중 틀드하려니 샐캡때문에 임대라니 이게 무슨

임대 뿐만 아니라 트레이드도 마찬가집니다

트레이드도 최소한 1년 적용을 없애면

몇게임 몇개월짜리 선수 빌려주고 빌리는거 막을 수가 없잖아요  

임대와 트레이드는 연간 수십억원 지출하는 구단의 권한이고 

부작용 최소한 막기위해 1년이라는 규정을 둔거라고 봐야죠

상식적인 댓가주고 완전 트레이드하지 그랬나 싶네요 kcc빅맨 휑~ 한걸로 아는데 공짜로 보낸 배수용에 2라픽을 준다든가

그랬으면 좋긴한데 전창진 감독도 마음에 쏙 들어한 자원인 것 같네요. DB에서도 그렇고 

어딜 가서도 충분히 자기 역할하는 선수라... 당시 상황에서 박지훈까지 넘겨 받기엔

모비스 입장에서 이대성은 사실상 그냥 FA 풀려버리면 빈손인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겠죠.

배수용이 진짜 KCC에 필요한 자원이긴 할텐데..아쉽습니다. 공격 보다 궃은일 해주면 송교창도 

더 득점에 좀 더 치중해도 되고요. 근데 그렇게 되면 최현민이 붕 뜨게 되는데 최현민이 너무

폼이 안 좋다보니..유성호도 잘 안나오는 시점이고 송교창 4번 강점기는 계속 될 듯 하네요..    

그게 맞겠죠 혹여나 뛰게 하다가 부상 당하면 KCC 입장에선 큰 손해가 될테니까..

김상규가 참 계륵이네요 계륵... 

당시 상황이 어쩔 수 없는 것도 알고 프런트 입장에서 뭐라도 해야하니까 이해는 갑니다만

저번 시즌이야 부상 땜에 어쩔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올해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역할을 잘 모르겠네요. 4번을 땜빵하기엔 이미 함지훈-이종현-장재석이 있고 그나마 3번 자리인데

3번에서 기승호-전준범 라인업을 제치고 뭐가 나올만한 건덕지가 안 보이네요. 

기승호-박지훈 라인업이면 팀 입장에선 누가 나오든 든든 국밥 조합입니다만... 

이미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이니

김상규가 제발 요번 시즌 대박까진 안 바래도 뭔가 활용도가 있는 선수라는 것을 좀 

보여줬으면 하네요. 그래도 조금 나온 걸 봐서는 슛감이나 패스가 나쁜 선수는 아닌 것은 

맞는데 뭔가 활용하기 애매한 자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