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장난아닌데요?

이 경기력이라면 오리온 경기는 무조건 챙겨볼거같습니다

심플하게 대성이 하고싶은데로 해~~
근데 2대2위주로~~
가 제대로 먹히는 경기네요
거의 돈치치급으로 혼자 볼핸들링을 책임지는데 저 상황이 즐거워보이고
주전 선수 구성자체도 아이솔레이션보단
빼주는 패스를 받은 상황에서 공격하려는 선수들만 있어서 더 잘맞는 듯 하네요
한명은 한포제션에 스크린 2~3번 걸어주러오고..
외인선수구성도 공소유욕이 그렇게 많아보이지않아서 부상만 없음 갑옷 벗고 속옷바람 농구가 기대됩니다

다른 것보다 최근에 이승현이 코트에서 저렇게 크게 웃으면서 뛰는 걸 본 게 처음인듯... 둘 다 행복농구하길..

지난 시즌들 동안 하프라인까지 조마조마하게 올라오던 모습이 한방에 사라졌어요 ㅠㅠ 김강선이 리딩하던 시절도 있었으니 ㅠㅠ 개인적으로는 전술이 좀 심플해져서 선수들이 좀더 자신감 있게 움직이는거 같아요. 이전에는 골밑이나 인사이드로 볼 투입 되기까지 체인지도 많고 복잡했는데 이번 시즌은 뭔가 간결한 느낌이 드네요.

S급 가드가 있으니 강을준 감독이 믿고 맡기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