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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이준희, 한양대 정희현 추가 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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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15:44:42

신체 조건이 좋은 선수들이라 기대가 됩니다. 계속 얼리가 나오고 있어서 2라운드까지 괜찮은 선수를 지명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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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4 15:57:38

확실히 분위기가 어느 정도 기반 다진 선수들도 얼리에 대한 생각이나 고민을 많이 하는 거 같네요.

물론 모두가 얼리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최근에 보면 송교창은 완전 수준이 달라졌고 서명진은 3년차 접어드는데 2년차부터 대학 가드들 

앞에서 날라다닌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양홍석도 최근 성장세가 그렇지만 나쁘지 않고 김형빈 같은 경우는

선수를 새로 만든 수준(?)이라고 봐야하니까요. 수술과 몸관리로 또 하나의 장신 포워드로...!

대학교 다 채우고 간 선수들이 생각보다 좋은 모습을 못 보이다 보니 더 하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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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18:42:59

저는 최근 얼리 드래프트 하는 선수가 많아지는게 조금은 우려스럽기도 하네요. 물론 정말 실력있는 선수들의 얼리는 적극 찬성입니다만... 그 실력 있다는게 고등부 또는 대학부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야만 송교창 양홍석 정도의 아웃풋이 나오는데 그러지 않고서는 이도저도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어요. D리그가 잘 진행되고 있으면 또 모르겠는데 그런것도 아니고 어정쩡한 실력으로 일찍 프로에 들어왔다가 오히려 플레이 타임이 적어서 도태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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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6 18:16:01

그냥 KBO 처럼 될 뿐인거에요. 드랲 시기가 4년 땡겨지는거고 특이한 경우가 아니면 앞으로는 거의 고졸만 드랲될겁니다.
그리고 프로에 일찍 진출하는만큼 먼저 배울 수 있다면 국가 경쟁력이 더 올라가겠지요.
뭐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하시겠지만 수업 열외를 하는 대한민국 학원 체육에서는 중학교 이후로 배울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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