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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수들을 비하 하는건 아니지만 슛팅 차이가 왜 이렇게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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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7:33:42

스피드라던가 점프 같은건  nba 선수들에 비해 당연히 인종적은 한계에  어쩔수 없다는건 아는데 

 

그차이가 젤 적은게 슛팅뿐인데  국내 경기 보고 있으면  날아가는 볼줄기만봐도  안들어갈것 같아요 

 

연습량은 큰 차이 안날것 같은데  이렇게 차이가 심하게 나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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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3 17:38:50

아주 쉽게 생각하세요.
슛 던지는것도 근육 사용합니다.

2020-09-23 17:39:47

맞죠
또 신장이 크면 슛 쏠 때 블락당할거란 압박이 적어지고
근육이나 코어가 제대로 되어있으면 밸런스+슛에 들이는 힘에서 이득 많이 보죠

2020-09-23 17:40:24

드리블과 슛 역시 근육을 사용합니다.

WR
2020-09-23 17:43:47

그렇다고 하기엔 마크하는 상대방 역시 국내선수로 키가 작습니다 

 

대신 kbl은 라인이 짧으니 하는 말입니다~

2020-09-23 17:46:19

슛을 비교하기 가장좋은 예가 농구대찬치때 프로원년 선배들과 지금의 선수들과 비교하면 딱 쉽죠

우지원 추승균 등... 시즌 1~3위권 자유투 성공률이 90% 언저리때로 기억합니다.

현역선수들 이정현, 허형제등...  80%도 안되는걸로 기억합니다.

외곽슛도 오픈일때 그냥 체감상 조성원, 문경은, 우지원 이때 선수들이 지금의 현역탑급 슛터들보다 더 정확하게 느껴지고 기술적으로 신체적으로는 지금 현역들이 더 좋을지라도 오픈은 예전 선배들이 더 좋게 느껴짐

Updated at 2020-09-23 19:00:51

https://m.cafe.daum.net/ilovenba/1p8S/96503

링크자료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농대~프로초창기가 더 슛 잘던진건 아니에요. kbl 초창기 기록도 kbl 홈페이지에서 봤는데 농대랑 차이 없더군요. 오히려 10년대가 제일 정확하네요. 그리고 지금 선수들 슈팅이 답답하다 느끼는건 동의합니다. 10년대 초중반보다 수치가 떨어졌죠.

Updated at 2020-09-25 13:52:52

농대랑 프로랑 차이가 없으면 이상한게 아닐까요?


농대 자유투 성공률 잘 보시면 실업팀과 대학팀 성공률이 현저하게 차이가 납니다. 즉슨 대학팀에서 슛안되는 애들 어느정도 필터링이 되고나서야 실업팀에 입단이 되고 그게 성공률에 반영이 되겠죠.

 

마찬가지로 프로시대에서도 프로에서 안될 대학선수들 거르고 난 뒤임에도 성공률이 농대 시즌성공률과 비슷하게 나온다면 이게 성공률이 같게 나온다고 해서 차이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결국 농대 실업팀 선수들 사이의 성공률은 현재 프로선수들보다 높다고 볼 수 있는데 당연히 사람들도 예전 성공률이 좋았다고 느낄 수밖에요.

 

2020-09-23 17:52:17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위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신체적인 차이도 있겠지만 기술적 차이도 크다고 봅니다.

물론 예전의 농구대잔치 시절에 그 성공률은 뭐냐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그 시대에 비해서

확실히 선수들의 체력이나 신체능력 등으로 인해 수비력이 엄청 좋아졌습니다. 

다만 그에 따라서 공격력이나 그런 것도 올라가야 하는데 오히려 떨어졌다거나 그대로라는 평이 많죠.

대학 때 돌파로 먹고 살던 가드들 프로 와서 이도 저도 아닌 선수가 되는 경우가 너무 많고

대학 때 슛이 아무리 좋아도 그 과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기술들이 전무하죠. 

그런 스킬 차이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원로 농구계나 감독들은 단순히 신체능력의 차이 때문에 

지는거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은근 많은데 스킬 차이가 훨씬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2020-09-23 17:59:53

슛도 피지컬입니다. 스킬도 피지컬이구요.

차이가 난다는 그 상대와의 비교에서 인종적한계는 그냥 깔고 들어가야 하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죠.

2020-09-23 18:02:13

훈련량 부족도 있다고 봅니다. 근데 훈련량부족한게 잘못된거냐 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처럼 밥먹고 농구만 하던시대가 아니라서요. 윗분들 말씀대로 슛쏘는것도 근육인데 옛날엔 이걸 연습량으로 커버한거라고 생각합니다

2020-09-23 18:07:12

최준용 선수가 미국에서 하는 훈련이 훨씬 효율이 좋다고 언급했다는 말이 있더군요. 저는 훈련의 효율성 차이가 결정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9-23 20:06:11

시즌 자유투 성공률 순으로 정렬해서 비교해봤을 때도 차이가 크더라고요..자유투는 진짜 같은 레벨에 도달할 수 있을거 같은데 nba는 90%이상 3-5명 정도 나올때 kbl은 1명 겨우 있거나 없거나..상위 5명 80퍼센트 중후반대였던 기억이

2020-09-24 11:11:01

선수 수는 NBA가 훨씬 많죠..!

Updated at 2020-09-23 22:26:43

전 우리 나라 스포츠는 전체적으로 과도기라고 봅니다.예전처럼 때려 가면서 엘리트 교육을 시키면 지금도 분명 경쟁력은 있을거라고 보는데 요즘 세상에 누가 맞아가며 하나요 그걸 넘어가 주는 부모도 없을거구요.그런데 알게모르게 있을 청탁과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기회 제공은 분명히 있을거라고 봅니다.전 모든 스포츠는 기회 부여고 그걸 살리는 선수가 스타가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풀이 좁다보니 선수들이 눈치보고 자신만의 플레이를 어릴적 부터 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그러다 보니 결과적으론 부모의 재력이나 인맥이 좌지우지 하게되는 악순환이되는것 같아요 야구,축구,농구,배구는 생활 스포츠로 바꿔서 학생때부터 모두가 경험을 할수있고 누구나 할수가 있게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그러면 팬들도 분명 선수들에 대한 악플도 줄것같아요.본인들도 해봤으니까요.프로선수들을 더 리스팩 하겠죠.하지만 지금같은 시스템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쟤는 밥만 먹고 운동만하는애가 저것밖에 못하나"이런 생각에 리스팩은 커녕 조롱만 당하죠.스포츠 개혁은 절실 합니다.그리고 피지컬도 중요 하지만 절실한노력이 더 크다고 봅니다.저도 한때는 야구를 보면서 메이저리그는 100마일 투수가 나오는데 우리는 왜 안나올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일본은 나은다는걸 보면 이건 분명 피지컬 만의 차이는 아닌것같습니다

1
2020-09-24 05:11:25

기술적 차이도 당연히 존재하죠
전세계 최고의 선수만 모인곳이 nba인데요
당장 어느스포츠건 세계 최고리그랑 3~40위권 리그랑 비교하면 인종차이를 제외하더라도 기술적차이가 존재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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