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트 선수와 김민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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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2 20:11:44
몹팬으로서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이정도까지 붙어준 것만 해도 만족합니다. 기승호, 전준범 선수와 빅맨진들도 잘해줬구요. 마지막엔 결국 체력이 딸리면서 지긴 했지만 숀 롱, 김국찬이 있다고 생각하면 정규시즌도 기대할만합니다. 다만, 간트 선수는 오히려 없는게 더 나을정도로 너무 안좋네요. 몸이 안올라왔다고 쳐도 속공에서 마무리가 좋은것도 아니고 골밑에서 확실한 장악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애매하네요. 김민구 선수는 메인 볼핸들러를 안본지 오래되서 그런지 지나칠 정도로 턴오버가 많은 것 같아요. KGC의 수비도 훌륭했지만 패스를 할지 슛을 할지 본인이 확실한 판단이 서지않으니 둘 다 기대이하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매니아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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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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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은 숀 롱이 없다보니 가드진에서 좀 더 무리를 했어야 하는건 맞습니다만... 비정상적인 턴오버 갯수죠. DB에서 시간을 제한하고 볼 핸들링도 제한하고 한 이유가 보이는거 같아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