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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트 선수와 김민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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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9-22 20:11:44

몹팬으로서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이정도까지 붙어준 것만 해도 만족합니다. 기승호, 전준범 선수와 빅맨진들도 잘해줬구요. 마지막엔 결국 체력이 딸리면서 지긴 했지만 숀 롱, 김국찬이 있다고 생각하면 정규시즌도 기대할만합니다. 다만, 간트 선수는 오히려 없는게 더 나을정도로 너무 안좋네요. 몸이 안올라왔다고 쳐도 속공에서 마무리가 좋은것도 아니고 골밑에서 확실한 장악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애매하네요. 김민구 선수는 메인 볼핸들러를 안본지 오래되서 그런지 지나칠 정도로 턴오버가 많은 것 같아요. KGC의 수비도 훌륭했지만 패스를 할지 슛을 할지 본인이 확실한 판단이 서지않으니 둘 다 기대이하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매니아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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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9-22 20:13:30

일단 오늘은 숀 롱이 없다보니 가드진에서 좀 더 무리를 했어야 하는건 맞습니다만... 비정상적인 턴오버 갯수죠. DB에서 시간을 제한하고 볼 핸들링도 제한하고 한 이유가 보이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WR
2020-09-22 20:16:05

그러게요. 이현민 선수는 긴시간을 뛰기엔 폼이 너무 떨어져보이고 서명진 선수에게는 어려서인지 아직 메인 볼핸들러는 맡기지 않네요. 결국 믿어야 할껀 김민구인데 양동근이라는 최고의 선수의 빈자리가 느껴진건 어쩔 수 없다지만 오늘 경기는 양동근의 앞선 수비보다 안정적인 경기운영이 더 그리웠던 경기가 아닌가 싶네요..

2020-09-22 20:15:02

간트는 작년 자코리랑 같은 유형의 선수 같은데 뭐 시즌중에 짐쌀거 같고

 

가드용병이나 데리고 왔으면 하네요 앞선이 너무 약해요

WR
2020-09-22 20:18:30

자코리보다는 버티는 수비나 가로수비가 더 뛰어난건 사실이죠. 사실 저는 오늘 투빅을 선 지역방어에서 1대1 능력있는 가드나 포워드 쪽도 희망이 있어 보이는데 간트는 떠먹는거조차 못하니 답답합니다. 본인도 풀리지않으니 장점인 수비도 망가진 것 같은 느낌이 들구요.

2020-09-22 20:27:05

이현민 김민구 서명진 세명다 lgc압박수비에서 헤매더라구요 양동근 공백은 느껴졌죠 세명다 이재도에 비해선 밀리는 느낌 이었어요 물론 팀원들도 지친건지 자리를 못잡는건지 헬프가 부족해 보였습니다 모비스는 메인핸들러를 확실히 정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2020-09-22 20:55:35

김민구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현민은 이제 나이가 많고, 서명진은 아직 어리고, 김민구가 더 해줄거라고 봅니다.

2020-09-22 21:28:20

 어쩔 수 없죠. 우리 팀에 있던 가드가 그렇게 대단한 줄 맨날 알고 있었지만 

없어지니 더 느껴지는 걸요.. 그래도 딴 이야기지만 은퇴하고 나서 양동근의 리딩은

안정적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는게 진짜 이 형 열심히 살았구나 싶네요. 리딩의 R도 못한다고 까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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