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은 스티브 내쉬와 비슷한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윗분 말 처럼 두 선수간의 피지컬 플레이 스타일 좋아하는 무브 등이 너무 달라서 잘 공감이 가지 않네요.  두 선수 모두 팀을 끌어 올리는 건 당연하지만, 이건 한명의 에이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팀들은 다 비슷할 겁니가. 클블이나 레이커스에서 르브론이 있고 없고의 차이 휴스턴에서 하든이 있고 없고의 차이 클리퍼스 시절 CP3가 있고 없고의 차이 등등등 이런 식으로 예를 들자면 끝도 없을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만.. 공감이 가질 안네요.. 풀레이스타일도 다르고..

저는 오히려 굳이 플레이스타일만 놓고보자면 CP3과 많이 비슷한 유형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히려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고 뛰어난 볼핸들링과 미드레인지 게임을 선호하는걸 보면 문득문득 생각이 나더라구요. 키도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