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게임 강동희 출연하네요....

전창진과 강동희는 전혀 같은 케이스가 아니죠 댓글의.의도와는 달리.강동희 옹호믈타기가 될수 있습니다

어떻게 무죄가 나왔는지 의문인 주작범이랑
유죄를 받은 주작범이랑
크게 다를게 있나요
빠져나간 미꾸라지나 냄비에 든 추어탕이나
똑같은 미꾸라지 같은데요

무슨말도 안되는 말씀하시는건지; 법꾸라지든 변호사빨이든 킹리적갓심으로 조작범이든말든 무죄 선고받은사람이랑 빼박 조작범확정인 사람은 완전히 달라요
고용주입장에서 전창진때문에 떨어져나가는 사람은 문제겠지만 자격요건에서 전창진은 복귀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 사람이고 강동희는 자격이 그냥 없어요

전창진씨는 무죄가 나온적도 없습니다. 검찰에서 기소조차 안했어요.

어떻게 무죄가 나왔는지가 의문이 아니라, 아예 혐의자체가 없다고 검찰이 판단해서 법원까지 가지도 않았습니다.

전창진씨 혐의는 인터넷 바둑이 도박해서 벌금형 받은게 전붑니다.

아무리 그래도 무죄랑 유죄를 동일시 하다뇨?

무죄가 나온것과 유죄가 나온게 엄청난 차이죠. 

하나는 냄비에 든 추어탕이었고 다른 하나는 미꾸라지가 아닌 걸로 나온건데요 뭐

그럼 정상적인 프로팀 감독이
사채랑 대포폰을 써야될 이유가 있는지
대변해주시면 전창진은 강동희랑은 완전히 다른 깨끗한 사람이라는걸 제가 이해 할 수 있을거같은데요
부탁드립니다

어떤 왼손잡이인 사람이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만취상태에서 화장실도 다녀왔습니다. 그날 그 건물 옥상에서 살해당한 변사체가 발견되었습니다. 다른 증거가 발견된건 없지만, 분석결과 범인이 왼손잡이일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이 이 사람을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하고 조사를 해봤지만 그날 일에 대해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방면에서 조사를 해보았고 경찰이 검찰로 사건을 보냈지만, 검찰에서 이것만 가지고는 사건의 용의자를 특정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기소하지 않는,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주변에서는 당연히 의심의 눈초리를 보낼수밖에 없고, 좋지 않게 바라보는것까지는 어쩔수없습니다. 그런데 불기소처분을 받은 이 사건으로 직장에서 해고 처분을 한다면, 그게 공정한것일까요? 무슨 명분으로 이 사람을 해고할수있는거죠? 검찰도 무혐의로 판단내린 사건을 일개 개인이 임의로 판단해서 처벌하나요?

저를 포함해서 전창진씨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은 거의 없었을겁니다. KBL에서도 별로 원하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다만, 이미 법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람의 직업 제한을 할 명분이 없었기에 승인할수밖에 없었죠.

강동희씨와는 완전히 다른 사안입니다.

범죄사실에 대한 입증이 합리적 의심의 여지없이 증명되어야 유죄판결이 나옵니다.

이런 유죄판결을 받은 자와, 기소조차 안 된 자는 "완전히 다릅니다".

프로팀 감독이 대포폰을 쓸 이유가 없고
신용에 문제가 없고 대기업 소속인 사람이 사채를 썼는데 그돈을 받은 지인이 전창진 경기에 베팅을 했는데
조작 혐의는 없답니다.
기소조차 안했습니다.
깨끗한 분이네요
모범적인 감독을 둔 장판 팬들이 그저 부럽습니다

저는 전창진이 깨끗한 사람이라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앞서 많은 분들이 지적했듯이, 시민 전창진과 사법부의 확정판결을 받은 강동희를 동일시하는 것이 불편한 것이죠. 충분히 대단하신 분이겠지만, 님이 대법원장이라도 아닌 건 아니니까요.

저는 장판 팬도 아니니 저에게 부럽다는 말할 필요 없다는 것도 적시합니다.

저도 동감입니다

이게 맞다고 봐요

공감합니다.  시간도 충분히 흘렀고 반성의 기미도 보이니 용서는 가능하나

다시 돌아오는건 안되죠. 그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