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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킹 제작진 입장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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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1 20:53:22


여론이 안좋으니 재편집 한다고 하네요.

편집상 사려깊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이종현'선수와 모비스 팬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이러면 엠스플의 악편이 되는건지.. 일단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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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7-31 21:53:12

그냥 여론 살피기용이죠

WR
2020-07-31 22:12:00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정말 엠스플이 편집을 잘못한 것이라면 무편집 영상 올리고 사과하면 됩니다. 만약 정 피치못해 편집해야하는 부분(욕설, 사생활)이 있다면 삐 처리를 해서라도요.

만약 그게 아니라 엠스플이 재편집한 영상을 올린다면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선수가 대중에게 보여지는 방송에서 그런 발언을 했다는 것 자체는 없어지지 않는 사실이니까요.

진짜 "나는 리지가 지금도 싫어요." 발언 다음에 "그래도 그 뒤 여러차례 큰 부상에도 팀이나 팀 팬이 나를 믿고 기다려주는 부분에 대해 인지하고 있고 항상 감사하다, 이번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과 비슷한 발언이 나오지 않는 이상 솔직히 지금 상황과 별 다를 바 없어보여요.

그래도 일단은 지켜봐야겠죠. 솔직히 지금 심정은 차라리 제가 엠스플 편집에 낚여서 엄한 선수 욕한 사람이었으면 싶네요.

2020-07-31 22:19:30

특별히 악편의 소지가 있어보이지는 않지만...그 뒤에 자기가 많은 부상을 입었음에도 믿고 기다려주는 팬,구단에 대해 감사한 마음과 다짐이 나와주지 않는 이상 반전이 힘들죠.
저도 차라리 제가 악편에 속아 엄한 선수 까내린 그런 사람이었으면...

WR
2020-07-31 22:52:55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얘기가 편집으로 잘린게 아닌 이상 편집의 문제일 수가 없는 상황이죠.

2
2020-07-31 22:37:43

 편집이고 뭐고 그냥 그동안 SNS에서 구단에 대해 털던거 생각하면 '1픽 그선수'가 소속팀을 싫어한다는건 심증만 가던건데 스톸킹에서 물증까지 사살시킨거라 뭘 어떻게 재편집을 해도 별 감흥 없네요.

WR
2020-07-31 22:56:44

저도 솔직히 이대성+최준용+정용검이 이야기를 끌어가던 분위기 자체가 이미 이종현에게 그런 얘기가 나올 것을 어느정도 기대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드라마틱한 반전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재편집된 영상까진 기다려보려고요.

2020-07-31 22:54:01

본인이 억울하면 직접 인스타에 글이라도 남겼을텐데 쏙 빠져서 제작진이 나서는서 보니 참 실망이네요

WR
2020-07-31 23:08:33

이대성 이적할 때 저도 그런 생각을 했고 불만을 토로했었는데 다음 날 바로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자필 입장문이 올라오더라고요. 그 때 제가 너무 성급했다는 생각이 들어 조금 더 기다려보려고요.

모비스 팀 성향상 조용히 일을 처리하고 넘어가려고 할텐데 이종현이 나름 논란이 커진 이 상활에 대해 어떤 입장표명을 할지, 아니면 그냥 뭉개고 갈지 궁금하네요.

2020-07-31 23:14:12

사실 이종현이 인스타 아이디변경부터해서 연봉협상까지 모비스를 떠나고 싶어하는 마음이

많았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저 역시도 일개 개인이기 때문에

그 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엄연히 연봉요구는 선수의 권리니까 이해했고 그리고 부상당한 사람에게

투명인간이니 염치 없는 놈이니 악질적인 소리 하는 팬들이 분명 있거든요. 심각한 부상을 당해있는 

사람에게 '에휴 몸관리 똑바로 안해서..1픽이란 놈이.' 남기는 글 봤구요. 그래서 남들은 뭐라고 해도

응원했습니다. 모비스를 떠나더라도 고생했다고 힘든 시기였을텐데...라면서 말이죠.

SK나 삼성 등 수도권 지역에 선수들 입장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라고 하는 그 곳이 좋아보이고 말이죠.

충분히 이해합니다. KB에서 카카오뱅크로 파견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았다는 그 이야기처럼...

워라밸은 중요하다고 생각했겠죠. 다만 프로스포츠라는 부분에서 그 팬들에게 빅엿을 날리는 발언이 

악마의 편집이 아닌 진짜로 말했다면 이건 태도 논란이 안 일어날 수 없는 부분이고 당연히 팬 입장에서는

실망이 클 수 밖에 없죠. 이대성의 기자들과의 친목질 + 언플로 구단을 욕먹이는 이중성 때문에 그의 

근면성실이나 노력형의 빛나는 모습에도 응원할 마음이 사라졌고 이종현의 이번 모습에서 남들이 다 욕해도

난 응원해 !! 괜찮아 ! 잘 할 수 있어 !!! 라는 마음이 사라져서...참 슬프네요.        

WR
2020-07-31 23:24:32

그렇죠. 이번 일이 특히 모비스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는건 다른 누구도 아닌 이종현이라서라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해요.

저는 전준범이 나가서 '나 드래프트 때 모비스 오기 싫었어.' 했으면 그땐 그렇게 생각했구나 하고 넘겼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준범은 이종현과 달리 최소한 계약 기간 내 코트 밖 문제로 팬들에게 실망감과 빡침을 준 적은 없었거든요. (굳이 꼽자면 상무 인성검사 밀려쓴거 정도.. 이것도 전준범이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 납득하고 넘어갔습니다.)

솔직히 팬 입장에서도 그간 이종현의 크고 작은 행동들에 대해 피로도가 어느정도 쌓여있는 상황이었는데 그 상황에서 저런 발언을 방송에서 한 것에 대해 팬들이 뒤집어 진 것이라 생각해요.

1
2020-08-01 01:46:43

스톡킹 측에서 악편을 할만한 부분이 있긴 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대학 때부터 잘됐으면 했던 선수였는데 부상도 부상이지만 멘탈이 실망스럽네요.

그런데 제가 모비스 팬이 아니라 궁금한건데, 이종현이 모비스에 대해서 불만을 가질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부상으로 보여준게 없으면서 매년 연봉조정을 요청하고, 저런 발언하는 걸 보면 구단과 척을 지고싶어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드러난게 있나요? 뭐 이유가 있다해도 저런 행동이 정당화되는건 아니지만 단순히 본인이 모비스를 안 좋아한다고 저런 행동을 하는거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WR
Updated at 2020-08-01 02:25:35

개인적인 생각(말 그대로 제 뇌피셜)입니다.

1. 최준용이 밝혔듯 많은 훈련량 + 딱딱한 이미지의 모비스에 지명된 것에 대한 거부감(김국찬 트레이드 직후 인터뷰 기사를 보시면 밖에서 보는 모비스 구단 이미지가 어떤지 알 수 있으실 겁니다.)
2. 황금같던 시기인 고대 시절에 비해 상대적으로 꼬여가는 프로 커리어, 아마추어 때는 나보다 뒤에 있던 동기들의 스텝업으로 인해 점점 뒤쳐지고 있다는 압박감 (이종현의 2차례 연봉조정신청 제시 금액과 1819 최준용, 1920 강상재의 연봉을 확인 하시면 무슨 느낌인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3. 팀에서 의지하던 친한 형 이대성의 1920 비시즌 언해피 + 시즌 중 트레이드 등 구단 프런트 일처리에 대한 반발심 (1819 비시즌 때 이대성과 연봉조정신청 같이 했었고 1920 비시즌 김상규 영입 논란 + 이대성 연봉협상 진통 때 이종현의 SNS는 누가봐도 구단에 불만이 있구나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4. 1920 시즌 종료 후 FA연차 불인정(과거 이대성도 이런 부분에 대해 프런트에 강하게 어필했었고 비시즌 언해피 논란때 이유 중 하나로 꼽혔었죠.)

제가 생각하기론 이 네 가지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기에 더해 자신의 포지션에 거액을 주고 장재석을 데려온 것에 대해 '구단이 나를 믿지 못하는 건가?'라는 생각과 함께 섭섭함이 들었을 수도 있겠죠.

이런 부분은 전적으로 제 뇌피셜일 뿐 이종현의 생각은 이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다만, 모비스나 이종현에 대해 관심을 꽤 가지고 지켜보고 계셨던 분이라면 제 뇌피셜이 마냥 이종현을 까내리기 위한 허무맹랑한 소문이라고만 생각하시진 않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이번 이종현 발언에 모비스 팬들이 다소 예민하게 반응하는거 아니냐할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거죠.

2020-08-01 02:48:46

김국찬 틀드 직후 언론 기사는 무엇인가요? 자세히 안 봐서 모르겠습니다만..

WR
Updated at 2020-08-01 03:19:48

 | https://m.sports.naver.com/…

김국찬은 “현대모비스는 밖에서 볼 때 딱딱한 이미지였기에 올 때 무서운 것이 좀 있었다. 그런데 와서 운동해보니 KCC에 있을 때랑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감독님도, 형들도 먼저 다가와 조언을 많이 해준다. 같이 트레이드 되어 넘어온 선수들도 정말 큰 의지가 된다”고 환하게 웃었다.

팀에 막 합류한 선수도 (진짜 그렇게 느꼈던, 팬들을 위한 립서비스던) 언론 인터뷰에서 이렇게 얘기하는데 함지훈, 전준범, 김영현, (정성호) 다음 팀에 오래 있던 선수가 대중에 공개 될걸 뻔히 아는 상황에서 농담삼아 할 얘기는 아니죠.

2020-08-01 03:21:29

모비스가 이런 이미지를 갖게 된 이유가 뭐 때문일까요? 단순히 엄격한 유재학 감독님 때문은 아닌 것 같은데요...

WR
Updated at 2020-08-01 03:43:34

저 개인적으로는 유감독의 장기집권이 제일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젊은 선수들이 좋아한다는 SK는 문겅은 감독 부임 전에는 조직력 떨어지는 스타군단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문화를 바꾼 것이 문감독이고 지금의 SK를 젊은 선수들이 선망하는 구단으로 만들었죠. LG는 당장 현주엽 감독 시대를 끝내고 조성원 감독 시대로 들어서며 대대적인 팀문화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감독은 팀 문화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유감독이 변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감독이라지만 기본적으로는 문감독, 조감독에 비해 올드한 감독입니다. 아침밥을 같이 먹는 것을 철칙으로 삼을만큼 올드스쿨한 감독이죠. 또한 말씀하셨다시피 엄하다라는 평을 받고 있는 감독이기도 하고요. 더군다나 유감독은 더이상 이룰게 없을 정도의 성과를 냈고 구단 내에사도 사실상 본인이 곧 구단의 역사일 정도의 위상을 갖고 있는 감독입니다. 이런 감독이 17년째 장기집권 중이면 딱딱하고 무섭다라는 이미지가 안생길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020-08-01 08:43:07

Petit님이 잘 설명해주셨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종목 불문하고 대부분 감독이 팀에 끼치는 영향이 엄청나죠. 야구는 2010년대 이후 많이 변해서 이제 프런트 야구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지만 과거에는 감독이 팀 전부를 좌지우지했습니다. 당장 얼마전까지만 해도 감독이 팀을 책임진다라는 올드 스쿨 마인드 감독들이 몇몇 팀에 있었으니까요.

2020-08-01 15:14:24

재편집 할 필요가 있을까요..

무삭제본 올리거나 해당 부분만 따서 그 부분만 편집없이 올리면 될텐데요.

WR
2020-08-01 16:02:54

애초에 재편집 한다는 것 자체가 반전 가능성이 없음을 알리는거나 마찬가지죠. 막말로 이종현이 그 뒤에 그래도 열심히 하겠다 이 한마디만 했어도 그냥저냥 넘어갔을거에요.

뒷부분에 이런 말을 덧붙이지 않았다면 이종현은 여전히 프로의식 없는 행동을 한 것이고 그 부분을 잘라낸거면 엠스플은 씨게 욕먹어야죠. 다만, 촬영 분위기 자체를 보면 글쎄요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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