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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선수가 이 글을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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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31 09:19:26

팬들에게 공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상태에 발언했다는 점에서 이종현 뿐만 아닌, 자리에 있던 이대성, 최준용 까지 프로페셔널이라는 표현을 달기에는 많이 부족해보인다. 는 점부터 언급하고 싶습니다. 

 

이대성 인터뷰 재미있죠. 최준용 세레머니 재미있죠. 저는 KBL을 볼때 그렇게 느꼈습니다. 이런 선수가 많아져야 KBL이 조금 더 이벤트적 흥행할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삶에는 각자 위치에서 자세라는게 있습니다. 그들은 프로선수. 공인이죠. 공인의 자세. 그들은 매사에 본인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합니다. 일반인도 책임감있는 삶을 살아야하지만 공인이라면 더욱 막중한 무게를 지녀야합니다. 본인이 선택하지않았어도 그건 프로선수가 된 이상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받아들이세요. 그것을 받아들일 인성이 부족하다면 수양하고 노력하세요. 그렇지 못하면 프로선수에서 퇴출될 수 있습니다. 인성부족으로 소리없이 사라진 프로선수들 무수히 많습니다. 

 

 

 

혹 이 사이트에 접속해서 농구팬들의 게시물을 읽어볼 기회가 있다면, 모든 자유로운 표현, 행동 등등. 과연 여러분 (세선수 포함 젊은 선수들)은 지금까지 프로선수로 활동하면서 본인의 행동에 책임지는 삶을 살고 있는가. 라고 묻고 싶네요. 

 

저는 그 부분에서는 물음표를 던지겠습니다. 자세를 갖추고, 합당한 대우를 바라길 팬으로써 요구합니다. 

 

 

 

무튼 저는 이종현 선수의 발언은 모비스를 향한 언해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인성이 덜 성숙된 사람이 판단력과 표현력이 부족해서 실수를 했다고 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속으로 어떠한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표현하느냐의 차이일뿐이죠.

 

일단 언해피는....이종현 수준의 선수가 할 수 있는게 아니니깐요. 본인도 그건 알겠죠.

상식적으로 아무리 무식해도 그정도는 알겁니다. 언해피할 급이 안됩니다.

  

 

 

대신 저는 아마추어, 프로젊은선수들이 생각하는 모비스라는 구단의 인식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특출난 선수가 없음에도 왜 모비스가 강팀으로 수년간 KBL에서 인식되고 있는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학교때 공부하기싫은데 공부 많이 시키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게되면 (저희때는 뺑뺑이^^)

정말 짜증나잖아요? 본인을 위해서는 좋은 일이지만 그 당시에는 덜 성숙했기때문에 모릅니다. 

 

이종현, 최준용, 이대성 같은 선수에게 모비스는 그런 팀. 

왜 세명을 싸잡아서 평가하냐면 유투브에 나와서 한 행동에 그들은 공동의 생각을 갖고 있다는게

얼굴, 행동, 말투에서 나타났기때문입니다. 

 

우리 팬들에게는 농구, 응원하는 구단이 겨울철 이벤트로 다가오겠지만 선수들에게는 직장이니깐요. 

그저 모비스를 강팀보단 힘든 팀으로 인식되어있었구나. 정도

 

냉정히 모비스의 결과물은 결국 훈련량이였다는 것은 대다수 농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인정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고 선수들은 그 점을 달갑게만 생각하지않았을 수 있다는 것이 들어났을 뿐이라고 봅니다. 

그럴 수 있죠. 그런데 그걸 표현하는 것은 본인에게 1도 도움이 안됩니다. 

 

그건 어느 직장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잘 나가던 선수가 모비스에 와서 불운하게 인생이 풀리고 있기때문에 

결국 안좋아진 시점부터 계산해서 생각하고 있다는게 느껴집니다.

  

아~ 한창 잘나갔는데 모비스와서 부터 되는게 없어. 겠죠. 

 

근데 모비스와서가 아니라, 프로에 와서고, 왜 본인이 안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모비스가 무리하게 출장시켜서 부상을 유발한 것도 아니고, 

훈련량이 많이 무리가 된 것도 아니라는건 본인이 알겁니다.

 

그런 마음을 갖기전에 본인의 무능. 그리고 어느정도 노력했는지 고뇌해보길 바라며, 

지금 본인의 위치가 어느정도인지도 고민해볼 기회가 되길 이종현 선수에게 바래봅니다.

 

 

 

 

마지막으로, 친구를 잘 사귀어야합니다. 

물론 내가 (본인이) 나쁜 친구일 수도 있는 것이구요.  

또한 끼리끼리 뭉쳐다닌 다는 옛말이 하나도 틀리지않았구나 

 

라는 것을 2020 7월에도 느낍니다. 

 

 

 

저도 모비스 팬이지만 전 이미 이종현은 유재학 감독님께서 장재석 선수를 영입하실때

전력외로 생각하고 시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짜피 전력외 선수의 비시즌 중 일탈로 모비스 자체가 흔들릴 가능성은없다고 봅니다.

어짜피 이종현은 모비스에 한게 없습니다. 

 

이종현 선수가 오렌지카라멜을 싫어하듯, 저도 오렌지카라멜을 싫어합니다. 왜냐구요? 

 

모비스의 10년을 이끌어갈 선수인줄 알았는데 

귀한 셀러리캡 1억을 축내는 선수라는 것을 이미 알아버렸으니깐요.

연봉조정신청했을때 의혹이 생겼는데

이번 유투브 발언으로 확인이 되었을 뿐입니다. 

 

 

 

모비스 훈련이 힘들어도 열심히 하세요.

노력하면 모비스에서도 본인의 자리가 생길 수 있을 겁니다.

누군가는 유재학감독에게 배우고 싶다며 늦은 나이에 도전을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 이종현 선수 스스로가 무언가를 느꼈어야합니다.

 

이종현선수의 커리어하이가 아마추어시절이 아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건 분명한 진심입니다. 그리고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발전하는 모습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사과, 인정하는 용기가 있는 이종현 선수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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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7-31 09:44:01

선수를 위해서 생각해주는 마음이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 이종현에 대해서 너무 나쁜말만 한것같네요. 저 자신부터 반성해야겠습니다. 부디 사과,인정하는 용기 있는 선수이기를 바랍니다...

2020-07-31 12:50:53

이 정도 비판이면 듣는 선수들도 얼마든지 받아들이죠.. 아 진짜 인격모독성 댓글 진짜 신물이나요 네이버 몹마갤 여기도 옆동네도

2020-07-31 17:04:07

실수라면 아직 바로 잡을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정 본심에서 우러나온 말이였다면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남탓 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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