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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가 나네요. (개인적인 감정이 많이 섞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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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30 02: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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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장면을 라이브로 봤었습니다. 여러 차례 우승해도 덤덤해 보일 정도로 웃음에 인색하던 감독이 저렇게 환하게 웃는 모습을 처음 봤었습니다. 함께 웃던 모비스의 두 레전드처럼 팀을 잇는 레전드가 되어줄 줄 알았습니다. 

 

프로 데뷔 후 긴 부상 때문에 동기들에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도 매년 연봉협상 테이블에서 보이는 잡음에도 저는 이 선수가 그저 건강하게 행복하게 선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인인 제가 감히 견뎌낼 수 없는 고통을 참고 이겨내며 재활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했으니까요. 드래프트 뽑히고 했던 인터뷰에서 봤듯 FA 대박은 아니더라도 열심히 재활해서 반등한 다음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고도 생각 했습니다.

 

친한 지인들끼리 사담으로 나눌만한 얘기, (유튜브) 방송이라는 매체를 통해서라면 먼 훗날 은퇴 후 선수생활을 뒤돌아보며 할 법한 얘기를 지금 팀 소속으로 뛰고 있는 선수가 방송에서 스스로 웃으면서 얘기를 하는 모습을 저는 대체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팀 팬들이 거창하게 본인에게 양함처럼 팀에 무조건 희생해달라는 게 아닙니다. 팀에 대해, 그게 어렵다면 팀 팬에게라도 존중을 보여달라는 것었는데 그게 그렇게나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네요.

 

김종규가 FA가 됐을 때 전 소속팀 사무국이 했던 행동은 제3자가 봐도 말이 안되는 행동이었습니다. 그런 김종규도 자신을 응원해준 LG 팬들에게 좋은 말, 고맙다는 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팀을 옮겼습니다. 팀 프런트가 본인에게 어떤 잘못된 행동을 하고 어떤 박한 대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본인을 생각하는 모비스 팬들을 생각하면 그런 행동을 해선 안됐습니다. 

 

   

 

데뷔 시즌 데뷔하자마자 유니폼을 사고 반시즌 날려먹고 나온 첫 홈경기 뛰던 모습이 아직도 선하네요. 솔직히 많이 아꼈던 선수이니만큼 충격이 크긴 합니다.

 

본인이 얼마나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하길래 본인을 응원하던 팬 뒷통수를 이렇게 대놓고 까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현역으로 뛰는 선수가 자기가 현재 뛰는 팀을 대놓고 디스하고 응원해주던 소속팀 팬들을 개무시하면서까지 이루고자 하는 프로에서의 모습이 대체 어떤 모습인지 기대해보겠습니다.

 

이대성-전준범-이종현, 양함 은퇴 후 모비스를 이끌어 갈 코어라고 생각했던 선수들 중에 이제 제 마음에 남은 선수는 한명 밖에 없네요.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보고 어쩌면 여기서 제일 먼저 튀어나갈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머쓱하네요. 아직 차기시즌 종료 후 FA라는 또 하나의 벽이 있지만 최소한 지금까지는 계약 기간 내에 별다른 트러블 없이 묵묵히 뛰어준 만큼 설령 차기시즌 종료 후 다른 팀에 가더라도 잘 보내줄 수 있을 듯 합니다. 오히려 계약 기간 내에 트러블이 없이 뛰어주는게 고마울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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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0-07-30 02:11:00

이종현 관련해서Petit Cochon님과 댓글을 나눴던 기억이 나는데 결국 이종현이 자기 입으로 말해버렸네요.

실수인지 아니면 통보인지..

모비스 프런트쪽에서도 알고있던 사실인지 아닌지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계속 저런 상태였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일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선수가 전형적인 을 입장인 경우가 많은 한국 프로스포츠에서 저런 발언을 아무 대책없이 말했다면 선수생명자체가 힘들어 보이네요.

혹여나 트레이드같은 대책이 있는 상태여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말 좀 이쁘게 하지.. 라는 생각이 듭니다.

 

WR
1
2020-07-30 02:27:53

저도 기억나네요. 그 때 저는 무조건 걸어내보내야한다라고 말씀드렸었죠. 사실 기미는 여러번 보였습니다. 그걸 제가 아니라고 믿고 싶었을 뿐.. 그만큼 기대를 했었던 선수였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친한 이대성의 1920 비시즌 언해피 타이밍에 맞춰 언해피가 터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SNS를 통해 내보이다가 이번엔 대놓고 터뜨린거죠. 사실 정용검씨도 어떤 반응이 나올지 알고 던진 느낌이고요. 옷을 보니 최근 촬영은 아닌듯 하고 이종현의 언해피는 프런트에서도 당연히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렇게 일반 팬들에게 여과없이 터질 줄은 몰랐을 거라 생각합니다. 

 

알고 했던 모르고 했던 이제 선수생활 끝날 때까지 달고 다닐 꼬리표가 됐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대책없이 터뜨린거면 선수생활 자체가 위험해질만한 파급력을 가진 발언이라고 보고 설령 트레이드에 대한 언질이 어느정도 있더라도 본인에게 도움이 안되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1
Updated at 2020-07-30 09:01:37

그냥 자기가 아직도 우리나라 최고의 유망주라고 믿는 것 같아요. 본인의 현위치는 고딩~대학시절 기대치에 발도 걸치지 못한 선수, 매번 부상으로 눕는 불안한 선수, 그러느라 연봉값은 못하고 성장은 미미한 선수, 그런데도 돈욕심은 많아서 자신의 선수가치 이상의 연봉을 요구하며 트러블을 일으키는 선수... 딱 이정도인데 말이죠. 막말로 3살 더 많은 장재석 훨씬 더 매력적인데.. 저렇게 자기 현위치 파악 못하고 연봉불만에 문제발언까지 내뱉는 선수를 굳이 모비스가 잡으려고 하지도 않을겁니다. 그냥 1픽 하나 실패한 셈 치고 놔주심이 어떨까 싶네요.

WR
1
2020-07-30 13:46:41

그나마 1픽으로 뽑고 저 유니폼 살때 가졌었던 기대감 하나로 부여잡고 있었는데 놔줘야죠.

1
2020-07-30 21:44:08

현재 이종현에 대한 정확한 평가십니다..본인도 그걸 알아야 할텐데..

2020-07-30 02:14:32

제가 볼땐 여우라 장재석 영입 등 고려해서 무조건 트레이드 원하는 걸로 보입니다

WR
1
2020-07-30 02:33:53

고대시절부터 내내 같이 붙어다니던 이승현, 모비스에서 본인이 의지했던 이대성이 있는 오리온으로 가고 싶겠죠. 다만 오리온은 모비스에게 줄 카드는 1라픽 말고는 없습니다. 오리온이 올해 1라픽을 모비스에게 던질 수 있을지, 그리고 모비스가 올해 1라픽을 받고 이종현을 넘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네요.

2020-07-30 21:45:28

신인 풀이 그렇고 그렇다 하더라도..1라픽에 이종현 넘기면 모비스는 땡큐 아닐까요?

WR
2020-07-30 21:59:11

솔직히 저는 땡큐라고 생각하는데 그정도에 이종현을 넘기기엔 아쉽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아서요.

사람마다 이종현의 가치 판단이 다르다는 점과 장기 부상 후 제대로 뛰어보지 못한 상황이라 정확한 가치 판단이 안된다는 점이 이종현 트레이드의 가장 큰 이슈일듯 합니다.

2020-07-30 22:15:41

하드웨어는 분명 뛰어납니다. 기본기 없는것도 커버할 하드웨어입니다. 그런데 제대로된 인저리프론이고 잔부상만 달고 사는거도 아니고 큰부상도 달고 사는건 도저히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멘탈도 스스로 검증해줬구요. 1라픽이면 개인적으론 엎드려 절하고 팔아버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저거 영상도 지금에서야 봤는데 그깟 공놀이 하는 애들이 저런 멘트를 재미있다고 대중에게 공개되는 자리에서 하는건가요? 진짜 기가차고 정떨어지네요

WR
2020-07-30 22:45:54

저도 올해 1라픽이라도 건질수 있다면 팔아버리는게 장기적으로 낫다고 봅니다. 분명 하드웨어 좋은 빅맨이지만 내구성에 의문이 붙는데다 매년 크고 작게 터뜨리는 이슈 등을 보면 팀 팬 입장에선 빠르게 손절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너무 피곤합니다.

그리고 저도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게 그 부분입니다. 사석에서 저런 얘기로 웃고 떠드는거야 선수도 사람이니까 호불호가 있다라고 넘어갈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접근 가능한 매체에서 단순히 사석에서 웃고 떠드는 분위기처럼 만들어서 얘기하는 컨셉이라고 해도 바로 저런 발언을 그냥 해버리나요?

설령 주변 사람들이 몰아간다고 해도 프로선수라는 자각이 있다면 스스로 자제했어야 하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이종현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면 뛰는 프로 농구 선수이지 재미만 추구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아니잖아요. (모비스 팬이라서 그런지 솔직히 재밌는지도 잘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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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02:17:32

다른 팀으로 가더라도 선수가 원하는 팀이나 제 응원팀에 오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WR
2020-07-30 02:34:59

프런트가 어떻게 대응할지 지켜봐야겠네요. 일단 저도 동감하는게 이렇게 터뜨리고 팀을 옮긴다한들 환영할 팬이 몇이나 될지 궁금합니다. 당장 옮긴 팀에서도 수틀리면 또 이러지 않으라는 법 없는 선수인데요. 

2020-07-30 02:27:44

아직도 역대급 유망주이던 시절에 머물러있는거 같습니다 현실은 프로 5년차에 100경기도 못뛴 선수인데요
모비스 팬이 아닌 저도 이렇게 화가 나는데 유니폼까지 사셨을 정도니 정말 실망스러울꺼 같네요

WR
2020-07-30 02:39:22

SNS에서는 꾸준히 고대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죠. 본인이 대한민국 최고였던 시절이 있었고 프로와서는 생각대로 잘 안풀리다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말씀하신대로 현실은 매년 큰 부상에 실질적으로는 1.5시즌, 후하게봐줘도 2시즌 뛴 선수인데요. 

2020-07-30 02:38:26

현역 선수가 현 소속팀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비난한건 유레없는 일이라 더 믿기지 않고 그게 응원하는 팀이라 마음이 참 그렇네요.
빅3 드래프트가 열리던 날 월차를 쓰고
드래프트 현장에 직접 다녀와서 1순위 당첨에 기뻐하던때가 있었는데 참 안타깝네요. 프로와서 뜻하지 않는 부상으로 동기들과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동포지션에 팀내 최고금액 FA인 장재석이 들어오며 본인의 입지가 줄어드는걸 느끼고 사실상 트레이드 요청을 공개적으로 한 셈인데 방법이 잘못되도 너무 잘못됐죠.
끝까지 응원하던 팬들은 물론 소속팀 이미지도 훼손시키고 참 뭐라 할말이 없네요.
더 이상 모비스와의 동행은 힘들다고 볼 때 머지 않아 트레이드 논의가 이루어질거 같고 선수가 원하는 구단인 오리온으로만 보내지 않았으면 합니다.

WR
Updated at 2020-07-30 02:49:22

저 현장에 심지어 연가내고 직접 가셨네요. 참..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현재 대학 빅맨 풀을 생각해볼 때, 그리고 빅맨 자리가 빈 팀이 있는걸 볼 때 이종현에 대한 수요자체는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건강히 코트안에서 뛸 수 있다면 가치는 충분히 있는 선수죠. 서비스타임도 아직 3년이나 남았고 외국인 선수 1인 체제에서 몸이 되는 국내 빅맨은 무조건 전력에 플러스이기도 하고요. 다만, 모비스가 생각하는 가치와 타 팀이 생각하는 가치가 다른데다 방송에서 대놓고 저럴 정도면 이미 리그 내에 이종현의 언해피를 모르는 팀은 없었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일반 팬들이 여과없이 알아버린 이상 모비스 프런트가 어느정도 선에서 타협하고 이종현을 넘기느냐 문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하위권으로 예상되는 팀에게 내년 1라픽 받고 팔 수 있으면 정말 좋겠지만 솔직히 그건 정말 욕심인거 같고.. 그 팀들이 내년 1라픽을 내주지도 않겠죠. 올해 1라픽이나 아니면 박지훈같은 쏠쏠한 롤플레이어라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 이것도 어려워보이네요. 참...

Updated at 2020-07-30 03:15:14

모비스에서 평가하는 가치와
타팀에서 평가하는 가치가 분명히 다를테니 쉽지는 않겠지만 현재 모비스의 샐캡을 고려할 때 박지훈 복귀전까지 1200만원이 남고 이종현의 연봉은 1억.
1대1 트레이드라면 1억 1200만 이하의 선수 혹은 군입대 자원, 신인 픽이 있는데
내년 드래프트권은 나름 대어가 있기에 힘들다고 보고 이번 드래프트권을 받고 넘기기에는 아쉽죠.
올시즌 하위권으로 예상되는 전자랜드와 삼성을 생각해 봤는데 전자랜드에는 이종현과 연봉이 같은 동포지션에 이대헌,
삼성은 연봉이 8천만원인 가드 포지션의김진영.

이대헌의 경우 예전부터 포스트 함지라고 느낄만큼 농구센스가 좋은 선수이나 신장의 한계로 빛을 못보고 있는 선수죠.
프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인건 작년 플옵시리즈였고 조기종료된 시즌 역시 부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구요. 전자랜드는 고대출신들이 많기에 팀의 융화 측면에서도 높이면에서도 생각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삼성의 경우 제대로 된 1번이 없어 김진영의 포지션 전향에 애를 먹는다고 하는데 비슷한 유형의 이동엽이 있고 김광철,김현수 다가올 신인 드랩에서 가드를 보강한다면 김진영을 내놓기에 무리가 없다고 봅니다. 김준일이 작년에 어깨 부상 후 수술을 하지 않고 재활을 해 지금 조심을 해야 한다고 하니 시간을 나눠줄 이종현이면 삼성에서도 괜찮은 제안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백업 빅맨 자원으로 김한솔,배수용,상황에 따라서는 장민국까지 있지만 조금 아쉬운게 사실이고.
모비스는 과거 구단 최초 영구결번 김유택의 아들이라는 상징성도 있고 팀내 가드 자원중 슬래셔 자원이 김민구말고는 없어
가드 활용폭이 더 다양화 될 수 있다고 봅니다.

현재 샐캡은 빡빡하지만
연봉이 1억이다보니 타팀에서 오퍼가 들어온다면 생각보다 더 좋은 자원이 들어올 수 있을거 같긴한데 연습경기도 하지 않아 현재의 폼이 어느정도인지 판단이 되지 않네요.
구단에서도 충분히 이러한 문제들을 인지했을거라고 보기에 추후 무브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거 같아요.

WR
2020-07-30 03:51:01

모비스 입장에선 당연히 올해 1라픽 받고 넘기는게 아쉬운데 타팀에서는 그렇게 보고 있지 않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죠. 이대성 + 라건아의 가치가 김국찬 + 1라픽(김세창)이라고 볼 순 없잖아요. 물론 지금의 모비스는 이종현 안고 눌러앉는다라는 선택지가 있지만 모비스가 생각하는 제 값 받고 넘기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이대헌만 해도 올해 전자랜드 골밑의 핵심이죠. 이대헌 빠져버리면 4번자리 메꿔줄 선수가 없습니다. 시즌 풀타임이 가능한지, 플레잉타임은 얼마나 가져갈지 등 이종현이 어떤 모습으로 복귀할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전자랜드가 골밑의 핵심 이대헌을 제시할 리는 없다고 봅니다. 정효근, 강상재가 있는 전자랜드면 모를까 지금 시점에서 이대헌은 전자랜드에게 아주 큰 자산입니다.

 

삼성의 경우도 저는 삼성이 김진영을 제대로 키워볼 마음은 있어보인다고 생각합니다. 1번 컨버젼도 그런 의미라고 생각하고요. 로터리로 뽑았고 1년 얼리인데다 작년 활용을 거의 못한 김진영을 반시즌도 안써보고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을 것 같진 않아요. 

 

만약 말씀하신 카드를 저 구단들이 제시한다면 저는 무조건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즉슨, 모비스에게 너무 기우는 딜이자 전자랜드나 삼성에게는 굳이 할 필요가 없는 딜이라는 것이겠죠. 저는 애초에 이 선수들을 받을 수 있었다면 이종현을 진작에 털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상위 순번으로 예상되는 오리온의 올해 1라픽 이상 나올 카드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제가 이종현을 낮게 평가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지금 상황 자체가 모비스에게 너무 안좋습니다. 

1
2020-07-30 04:04:08

언해피 뜬 선수 + 부상으로 풀시즌을 소화한지가 언제인지 가물가물한 선수를 데려오려고

이대헌이나 김진영을 줄 구단은 없어보입니다. 주면 프런트 사표 써야죠..

1라픽도 받기 쉽지 않아보입니다.

WR
2020-07-30 05:22:14

공감합니다. 오리온이 이종현을 위해 올해 1라픽을 던질지도 모르는 상황이죠. 오리온으로 정말 보내주기 싫지만 만약 오리온이 1라픽이라도 던지면 이종현 주고 받아와야하는게 현재 모비스 상황인듯 합니다. 

 

역대급일 것이라던 16년도 1라 그것도 1픽 가치가 어쩌다가 올해 1라픽을 받아오냐, 못받아오냐 얘기가 나오는 상황이 된건지 모르겠네요. 참..

2020-07-30 06:55:19

현실적으로 트레이드가 쉽지않을거라는걸 압니다. 얻어오는 부분에서 만족을 얻을 수 없다면 당장 무보상 FA도 아니고 굳이 손해보는 딜은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팀의 불만이 있어도 구단에서 트레이드를 하지 않는다면 FA때까지 선수는 옮길 수 없죠.
비시즌에 프로팀들과 연습 경기를 통해 몸상태가 어떤지를 보여주느냐에따라 틀드의 방향성이 잡히지 않을까 하네요.

4
Updated at 2020-07-30 08:51:00



저도 스톳킹 이대성편보면서 이종현 미쳤네...그생각들더군요
팀을 옮긴것도 아니고 부상으로 2년 날려먹고 팀에 미안함이 더큰 상황인데
팀에 고마움 언급은 1도없고 오히려 참내...


다른얘기지만 제가 그래서 이대성 최준용을 싫어합니다
저둘은 자기가하는 발언들이 한국농구발전에 큰도움이 될거라 생각하는데
실상 1도도움안되죠
이얘기 먼저 꺼낸게 최준용인데
이대성은 옆에서 낄낄거리며 웃고 기름붙고 이종현은 멍청하게 스스로 입털고....셋다 한심하네요

ps.일단 저영상보시면 글쓴이분이 왜 화내시는지 알수있습니다
근데 정말 최대한의 예의와 선수리스펙하면서 글을 쓰신점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진짜 이종현한테 화날거 같은데...

WR
1
2020-07-30 05: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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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30 10:37:51

이대성은 항상 말과 행동이 달랏죠. 

 

말로는 팀을 생각하네 어쩌네 해도 뭐 결국 항상 지 욕심 포장에 불과했다는걸.

 

D리그 진출도 지 열정 열망으로 포장하는데 시즌 코앞인 팀 입장에선 이거보다 더 이기적인 선택도 없었죠.

 

연봉협상내용도 그럴듯하게 KBL을 위해서 그랬다는둥 포장해서 썰풀던데 어이가 없어서.

WR
2020-07-30 13:49:39

비시즌 그 사단이 나고 보낼때도 한켠에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지금 서명진&김국찬 지켜보니 잘 보낸거 같습니다. 이번에 이런 일을 겪으니 그런 생각이 더 드네요.

1
2020-07-30 13:57:15

이대성은 이제 웃는걸로도 욕먹네요 덧붙여서 말도 안했고 오히려 조심한걸로 보입자. 기름은 최준용이 부었고 모비스언급은 질문아니면 아예 안했어요. 이대성은 젤 심하다 싶을정도로 말한게 "유재학감독님은 부모님이라 하면 msg고 부모님 다음"이라고 했어요. 유재학감독이 눈치주냐는 질문에도 "보긴 보는데 저는 그래도 할꺼 다하죠"라 답하고 오히려 옆에서 최준용이 "모비스는 슛쏘고 눈치보는거 국룰이에요" 이런말로 기름 부었구요.

WR
2020-07-30 14:05:18

어떤 타이밍에 누가 어떤 얘기를 하는데 그 옆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냐는 중요해보입니다.

솔직히 이제는 별로 안엮이고 싶은 선수고 선수 본인도 발언 자체에 조심하는 느낌 못 받은거 아닙니다.

진짜 팀동료였던 동생이 실시간으로 응원해줬던 팬들 개무시하는 저런 발언을 하는데 팬 프렌들리하다고 소문난 선수가 옆에서 저렇게 웃고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거면 얘기가 안될 것 같네요. 저와 생각하는 바가 너무 다르셔서요.

앞으로 제가 이대성 언급을 안하는게 맞겠습니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2020-07-30 09:12:17

제가 헛것을 보고있나 착각할정도였습니다
농담섞여서 혹은 말실수였다면 편집요청이라도
했을텐데 이건 그냥 저 정도 마음가짐과 수준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런걸 접할때마다 프로스포츠를 보면서 선수와 팀을 응원하는게 헛된건가 하고 현자타임 옵니다

WR
1
2020-07-30 13:51:53

기본적으로 친한 선수들끼리 모여서 웃고 떠드는 느낌이라고 해도 어쨌든 방송인데.. 생각이 없는건지 그냥 팬들에 대한 생각 없이 행동하는 건지.. 방송사 입장에서야 당연히 저런 자극적인 멘트가 나오면 좋을 것이고요.

저는 차라리 생각이 없었던 쪽이면 좋겠네요.

1
2020-07-30 07:09:23

현재 상황이 자신의 기대와 다르게 암울하다보니 원망대상이 필요했나본데 그걸 저런식으로..이제 나이도 어린선수 아닙니다. 말하는건 자유라고 항변할꺼면 책임도 본인이 지는거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네요

2020-07-30 07:37:16

동기들과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상으로 본인의 커리어가 꼬인걸 탓하고 싶었던 대상이 필요했던거 같은데 참 어리석은거 같아요. 현역선수가 현 소속팀에 불만을 표출하는 행동은 여태 보지도 못했고 농구가 야구같은 인기 스포츠였다면 난리가 났겠죠.
과거 영광스러웠던 자신의 모습을 조금 내려놓고 현실을 인식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네요.

WR
2020-07-30 13:55:59

어린 생각이죠. 말씀하신대로 이제 어린 선수 아니에요. 지금 로스터에 함지훈, 전준범, 김영현, 정성호 말곤 팀에 이종현보다 오래있던 선수는 없습니다. 그런 선수가 팀에 이런 빅엿을 날리네요. 참..

2020-07-30 07:34:29

너무 화가 나고 내가 좋아하는 팀, 모든 선수들에게 빅엿을 먹인거라 분해요. 

 

마음같아서는 2군에만 쳐박아 두었으면 하지만 걔한테 들어가는 연봉도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해피 띄운 상태에서 무조건 처리해야 합니다. 다만 오리온 빼고 보냈으면 합니다. 

가서 그 녀석하고 친목질하면서 우리팀 깔걸 생각하면 열불이 나요. 

 

대가는 아마 최악이겠죠. 1라픽 스왑권이라도 주면 감지덕지입니다. 

 

그 녀석도 보내기 위해 애끈 구단 프런트라서 몸상태 좀 보여주면 바로 작업들어갈거 같네요. 

어차피 장재석도 왔으니 당장의 백업도 필요없어요. 여차하면 이번 드래프트에서 박진철 뽑으면 되구요. 

피지컬은 좋으니 뇌지컬은 유감독 마지막 미션으로 도전해봤으면 합니다. 

 

비시즌 이슈도 없어서 이류농구에서도 짧게 다뤄주는데 알아서 이슈만들어주니 그건 좋네요. 

 

아오

2020-07-30 07:41:05

동의합니다. 틀드를 하더라도 친목을 형성할 오리온으로 보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일단 지금 몸상태에 관해선 모비스말고 타구단은 정확히 속단할수가 없기에 비시즌 타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어느 정도 가치를 보여주고 틀드를 진행하면 좋을거 같아요.

WR
2020-07-30 13:58:20

이번 시즌 참 좋게좋게 잘 넘어가나 했는데 이런 이슈를 만드네요.

저도 오리온은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받아올 수 있는게 무엇일지 모르겠지만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로스터에서 치워버렸으면 좋겠네요.

2020-07-30 07:41:49

KBL안본지 몇년됐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실력에 비해 겉멋만 든 선수가 많아져서인데
저런 선수들이 있는 이상 더욱더 볼 이유가 없어지네요
우리나라 프로스포츠중에 연봉대비 제일 돈값못하는 스포츠가 농구인데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WR
2020-07-30 14:05:41

저도 현타가 너무 왔네요. 참..

Updated at 2020-07-30 08:56:03

드래프트 당시에야 그런 생각을 가질수도 있다고 봐요.

당연히 선수마다 선호하는 팀, 감독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미 팀에 뽑힌지 몇년이 지났는데 방송에 나와서 대놓고 저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냉정하게 모비스 입장에선 기적적으로 얻게 된 1순위 픽을 거의 허공으로 날린 수준인데

매년 연봉협상때마다 잡음 나오고 sns로 논란 일으키는거 보면 참 할말이 없습니다.

이상범 감독이 이끌던 대표팀에 뽑혔던 고3때부터 대학교 1학년때까진 정말 역대급 선수가 될거라고 의심하지 않았던 선수인데

부상과 멘탈이 이 선수를 이렇게 만들었네요.

WR
2020-07-30 14:08:42

저도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섭섭한게 아닙니다. 충분히 저런 생각 가질 수 있죠. 그리고 친한 지인들 끼리 저런 얘기도 충분히 할 수 있죠. '아 내가 여기 말고 다른데 입사했으면 지금보다 잘 풀렸을텐데..'라는 말 일반인들도 종종 하잖아요.

근데 저걸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터뜨리는건 아니죠. 프로 선수면 최소한 계약 기간 내에는 성실하게 뛰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나서 팀의 부당한 대우를 했다면 항의하고 주장하면 돼요.

저러고 있는 꼬라지를 보니 뭘 위해 응원했나 싶고 참 할 말이 없네요.

2020-07-30 09:00:04

모비스팬이라면 충분히 화날만 합니다. 앞으로 이종현 선수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안 그래도 어려워진 길이 더 어려워진 듯 싶네요.

WR
2020-07-30 14:09:30

마음같아선 빨리 보내버렸으면 합니다. 단, 아무리 오리온에서 좋은 카드를 꺼내도 오리온으로는 안보냈으면 좋겠어요.

2020-07-30 09:15:38

현재까진 언해피한 한국판 오든이네요

WR
2020-07-30 14:11:23

저 유니폼 사서 싸인 받을 때 이 선수가 이렇게 될진 몰랐습니다. 최소 10년간 국대 센터일 줄 알았는데 안타깝네요.

1
2020-07-30 10:46:16

 저런거때문에 김동량을 풀었던게 억울합니다.

WR
2020-07-30 14:12:37

김동량 생각이 많이 나네요. 팀에서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자리 없어서 FA때 좋은 대우 받고 타팀가더니 준수한 빅맨으로 뛰는 모습 보니 참 좋았습니다.

2020-07-30 11:42:51

개인적으로 트레이드 반대합니다. 지금 상황에서 트레이드 해서 좋은자원 얻기도 쉽지 않을거 같은데 아쉽지만 그거라도 얻자고 트레이드 하기보단 당장 팀에서 내쫒고 임탈걸어서 동농이나 뛰게 만들었으면 싶네요. 누구 좋으라고 트레이드 해주나요? 모비스는 최다 우승팀이고 모비스를 싫어하는 타팀팬이더라도 모비스가 크블의 명문팀이라는걸 부정하시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구단과 팬에게 똥물 끼얹은 격인데 그깟 이종현 없어도 그만이고 이종현 팔아서 데려올 자원역시 없어도 그만입니다.

 

틀드하느니 팀 기강 확립 차원에서라도 강하게 대처하길 바라고 이종현이 정말 진정성 있는 사과를 몹 구단,코칭스탭,선수들,팬들에게 하기전까진 (사실 이런 사과조차 정말 크블에서 뛰기위한 최소한이라고 생각합니다. 사과해봐야 이미 생긴 스크래치가 사라지진 않을테니까요) 당장 구단에서 짐싸고 나가라고 내쫒았음 싶네요.

WR
2020-07-30 14:14:24

사실 지금 상황이면 받아올 자원도 그닥 기대가 안되는 수준일텐데 굳이 깽판치는 선수 원하는대로 트레이드를 해줘야할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2020-07-30 19:58:02

 진짜 억장이 무너지네요...

모비스에 오래 머물지 않겠다는 건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싫어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 것도 모르고 모비스에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에게는 이건 아니죠...

WR
2020-07-30 22:00:47

솔직히 저런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은 그간 조짐이 보여서 아무렇지 않은데 저런 마음을 저렇게 거리낌없이 내보이는게 화가 나네요.

2020-07-30 20:56:44

지금봤는데 참... 데뷔전에서 기대보다 낮은 활약을 펼쳐도 얘는 크게 될거다하고 응원하고, 그 후 경기에서의 대활약과.. 큰 부상 두번을 겪으면서 계속 응원했는데 이렇게 마음 한편으로는 현소속팀이 싫었다라고 말하는게 참...
연봉 1억이상 챙겨주는거도 엄청난 대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거 이제 필요없습니다. 다음 시즌 잘하든 말든 그냥 시즌중에 트레이드좀 했으면 좋겠네요 빨리 꺼지길

WR
2020-07-30 22:06:28

저도 1픽 뽑았을 때 기분과 첫 시즌 부상으로 재활 중인 이종현을 기다리면서 느꼈던 기대감 때문에라도 이런저런 논란에서 이종현을 지지하는 쪽이었는데 저 발언은 도저히 못넘어가겠네요.

2020-07-30 23:14:58

전 이종현이야 원래 저런 스타일인 줄 알았어서 그냥 무덤덤하고

앞으로는 그냥 아예 응원할 일이 없겠네요.

 

저는 그것보다 이대성이 너무 싫습니다.

도대체 팀 프런트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풀시즌으로 제대로 뛴 적도 없고, 미국 가겠다는 거 다 보내준 팀이고

해줄만큼 해줬는데, 김상규 사태? 그건 그냥 팀을 나가기 위한 핑계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대성이 아주 이기적인 선수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절대로 응원할 생각이 없네요.

WR
2020-07-31 00:47:25

이번에도 인터뷰거리로 어김없이 모비스, 유감독과 있었던 얘기를 꺼냈더군요. 여기에 대해서는 더이상 할 말이 없네요. 하고 싶지도 않고요. 

 

다만, 이번 스톡킹에 나와서 했던 얘기 중 FA 제도 변경(원소속구단 우선협상기간 폐지)에 대해서는 너무 본인 위주로 생각하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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