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서 조성민 기록이 나쁘지는 않았네요.

감독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시즌 기대하세요

조성민 이름값이 있는데 3년 동안 평균 10점 안팎 하지 못한 이상 무조건 못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전 시즌들도 이름값에 못 미쳤지만, 지난시즌은 진짜 너무하다 싶게 못 넣어줬죠. 강병현은 '저게 노화로 인한 기복이란 건가?' 싶을 정도로 몰아넣다가 연속 실패하다가 등락이 심한 경우였다면, 조성민은 컨택이든 오픈이든 그냥 한결같이 계속 실패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조성민 보면 노마크때만 잘 넣는데 상대방이 노마크를 안만들어주는데 그러면 슛잘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국내선수중에 패싱력 최고급 수비도 전성기기준 이정현을 제일 잘막는 수비수라고 생각하는데 그때는 몇없는 장신가드에 가드 포워드 안가리고 다 잘막는 수비수였는데 요즘은 늘 자기보다 큰 선수막는데 수비빵구느낌 거기에 돌파옵션이 없어서 그야말로 슛만 있는선수라 위력적이지 않고 패싱력좋은것도 팀이 센팀이 아니다보니 무의미한... 김민구 동부에서 살아난것처럼 슈팅력 패싱력이 좋으니 조직력좋은팀에 가면 살아날 여지 있다고 보지만 그러기엔 몸값이 비싸고

현주엽 감독과 조성민이 정말 안맞았다고 생각하고 이번 시즌은 기대하면서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