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KBL
/ / /
Xpert
이류농구(6/30) 1부 (KT, KCC, 모비스, LG, 오리온)
 
12
  2446
Updated at 2020-06-30 18:44:32

평어체 양해부탁드립니다. 

 

<오늘의 키포인트>

1. 허훈 선수 연봉 파격 인상

2. 연봉 조정 선수 = 최현민, 유현준

3. KCC 이정현 7억2천 -> 5억

4. 맨 마지막에 계약한 선수 전준범 

 

KT

김영환 4.2억

허훈 3.4억 

예년을 비교해 올해 허훈이 MVP를 받았더라도 3억을 넘기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는데 KT는 허훈에게 파격적으로 3.4억을 줌. 여기엔 세 가지 이유가 있음. 

1. 허훈을 미래 에이스로 낙점. 향후 FA에서 좋은 관계를 형성하겠다라는 의지도 담긴 금액. 이런 부분에서 2~3천 정도 더 얹어준듯. 

2. DB 두경민과의 연봉 레이스. 실제 두 구단 관계자들이 신경을 쓰고 있었던 부분. KT에서 허훈의 자존심을 세워주기 위해 파격적 인상을 했다고 볼 수 있음. 

3. 이대성이 KT에서 오리온으로 급선회하며 KT의 샐러리캡이 상당히 비게 된 부분도 원인.

허훈의 연봉을 들은 타구단 관계자들의 반응은 "아... 너무 쎄게 줬다."

양홍석 2.45억

김현민 2,3억

김민욱 1.9억

김윤태 1.5억

김종범 1.2억

 

KT는 억대연봉자가 너무 많다. 허훈+양홍석의 연봉이 저연차라서 생각보다 저렴하기 때문이긴 하지만 우승을 노리는 팀의 바람직한 샐러리 구조는 아니다. 올해도 마찬가지. 다음시즌, 다다음시즌엔 이런 연봉구조가 바뀌지 않을까 생각. 

 

 

KCC 

이정현 5억

경기 출전수는 충족했지만 활약이 기대보다 미흡한 부분을 인정. KCC와 무난하게 계약. 

송교창 3.3억

정창영 1.2억

송창용 1.6억

김지후 0.5억

 

KCC는 샐러리캡이 꽉 찬 상황. 유현준, 최현민 연봉조정 신청.

 

유현준 지난시즌 연봉 0.72억. KCC는 0.9억 제시. 42경기에서 28경기 뛰었음. (출전 경기수 미비, 연봉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 나름 쏠쏠한 활약을 했기 때문에 25% 인상된 9천만원 제시. 유현준이 처음 제시한 금액은 1억 초중반대. 선수 최종 요구액은 1.1억. 1억을 찍어주면 좋은데 KCC의 제시액은 나쁘지 않았다라는 생각. 유현준의 제시액도 이해가 됨. KCC는 여러 선수가 있고 샐러리 캡을 맞추다 보니 0.9억 제시. 유현준은 팀의 샐러리 캡이 꽉 찼다고 해서 내가 0.9억을 받아야하나? 1.1억 정도는 받을 수 있는데라는 입장. 

 

최현민 지난 시즌 연봉 4억. 본인 요구액 2억, KCC는 1.2억. KCC는 나름 이성적이라고 판단하고 인센티브 없이 1.2억 제시. 최현민의 2억 요구는 개인적으로 오버가 아닌가라는 느낌. 

 

연봉조정신청 기간에 연봉조정신청을 철회 할 수 있기 때문에 지켜봐야할듯. 현재 연봉조정신청에 들어간 선수는 유현준, 최현민 둘 뿐. 

 

 

현대모비스 

이종현이 연봉조정신청 들어간게 아니냐?라는 의심이 있었는데 사실이 아님. 마지막까지 계약을 미뤄둔 선수는 FA를 앞둔 전준범. 

 

함지훈 4.5억 

사실 삭감요인이 별로 없음. 에이스급의 활약을 해줬는데 모비스가 FA를 대거 영입하면서 샐러리캡 여유가 없었고 함지훈이 많이 양보해서 삭감된 연봉에 도장을 찍음. 구단 관계자들도 굉장히 고마워 함. 

전준범 2.6억

상당히 많이 올려준 금액. 차기 시즌 FA. 연봉 상위 30위권에 넣기 위해 고심. (모든 구단이 잡을 수 있는 FA와는 이렇게 계약함. 지난 시즌 김지완, 올 시즌 임동섭) 인센티브가 살짝 셈. 전준범이 인센티브에 대해 조정을 할 수 있냐 요구했고 구단과 잘 협상해서 도장 찍은듯.

김상규 1.5억

4.2억에서 대폭 삭감. KCC가 최현민에게 1.2억을 제시한 기준점은 김상규. 김상규의 공헌도가 60위권, 최현민의 공헌도가 100위권 밖임을 감안해 제시. 

박지훈 1.3억

김국찬 1.1억

이종현 1억

구단 제시액을 깨끗하게 받아들임. 부활을 통해 연봉을 나중에 더 많이 받겠다는 의지.  

서명진 0.8억

 

 

LG 

LG는 계약이 일찍 종료된 구단. 김시래를 제외하면 FA영입(재계약)인 강병현, 최승욱, 박경상의 2억이 최고액.

 

김시래 5억

김동량 1.9억

정희재 1.8억

서민수 1.2억

이원대 1.2억

조성민 1억

5억-3억-1억으로 해마다 2억씩 삭감. 지난 시즌 현주엽 전 감독이 많이 쓰지 않기도 했고 부상, 부진이 겹쳐 대폭 삭감. FA때 구단에서 2년을 제시했지만 조성민이 3년을 요구했고 3년을 구단이 받아들인 부분도 생각. 올해 계약 마지막해. 조성원 감독 부임 후 백의종군하겠다라는 각오를 보임. 

조성민 2-3년 안에 은퇴를 할 가능성. 지도자 생활에 대한 옵션을 보며 연봉문제를 길게 끌고 가지 않고 LG와 원만하게 협상을 끝낸게 아닌가 생각.

박정현 1억

박병우 0.9억

정성우 0.7억

주지훈 0.7억

김준형 0.5억

한상혁 0.4억

이동희 0.4억

 

 

오리온

이승현 3.8억

내후년 FA. 

최진수 3.7억

지난해 연봉엔 FA 프리미엄이 존재했기 때문에 삭감.

허일영 3.6억

13
Comments
Updated at 2020-06-30 18:42:49

김상규가 박지훈보다 많이 받는게 의외네요 박지훈 1억대 후반에서 최대2억은 찍을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리온은
이승현 3.5
허일영 4.0
최진수 4.5로 예상했는데 잘 깎았네요
아마 빅맨보강을 위한 후속무브 기대해봅니다

WR
1
Updated at 2020-06-30 18:43:45

김상규는 4.2억 받던 선수니까요. 원래 연봉 올려주긴 쉬워도 깎아내긴 어렵죠. 저만큼의 삭감을 별 탈없이 받아준것만 해도 모비스 팬으로서 굉장히 고맙네요. 그리고 KCC 최현민에 비하면 김상규는 많이 양보해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박지훈이 최소 1.5억, 서명진 1억은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번 시즌 워낙 FA 영입이 많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Updated at 2020-06-30 18:58:57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조성민 1억..이번 시즌은 부활까진 아니라도 좀 살아났으면 좋겠네요

김시래는 결장 많이 했는데
그래도 에이스라고 5억 주네요.

WR
2020-06-30 20:42:18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야 옮겨쓰는 것 뿐인데요.

외부영입 기조도 아니다보니 샐러리가 남았고 그래도 에이스인 김시래의 자존심은 지켜줬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대로 조성민이 어느정도 반등을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고요.

2020-06-30 19:22:37

그저 빛빛빛..

김국찬 선수는 억대연봉 찍었군요. 박지훈 선수 연봉도 나쁘지는 않아 보이고 김상규 선수도 연봉 많이 내려온 만큼 부담감도 줄었을테니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종현 선수는 절치부심해서 다음 시즌 연봉 많이 타길.. 

WR
1
2020-06-30 20:45:56

 | https://m.sports.naver.com/…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함지훈은 팀 성적, 기록을 가지고 선수를 평가하기 어려운 선수다. 미팅 자리에서 ‘후배들도 연봉을 줄이면서 운동하려고 하는데, 내가 욕심부릴 이유가 없다. 구단에서 제시하는 연봉을 받아들이겠다’라며 양보하는 자세를 보였다”라고 연봉 협상 뒷이야기를 전했다.


모비스 팬 입장에선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작년 이맘쯤 마음고생 하던거 생각하면 함지훈 뿐만 아니라 올해 연봉협상 대상인 선수들 모두 각자 양보할 부분은 양보하며 전원 재계약이 된 것도 참 고맙네요.

1
2020-06-30 19:57:28

전준범 이었다니

WR
2020-06-30 20:47:24

그래도 구단과 잘 협의해서 도장 찍어준게 참 고맙네요. 올해 좋은 성적으로 인센티브 다 타먹고 좋은 대우 받고 FA 재계약 했으면 좋겠습니다.

2020-06-30 21:50:38

이승현은 너무 과하게 챙겨주네요; 내년 fa도 아닌데. 오리온은 올시즌 그 성적에, 개인으로도 최악의 시즌이었음에도 5천이나 올려준다니.

2020-06-30 21:56:24

부상이 큰데도 팀 상황상 뛰었으니 고생한걸 쳐준거라고 보네요

갠적으론 김강선을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영상에선 안나오더군요

WR
2020-06-30 23:59:08

발바닥 부상을 안고 뛴 부분이나 오리온이 그동안 이승현에게 들인 공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이해는 가요. 함지훈이 신인 때 10픽으로 뽑혔지만 로터리 연봉을 챙겨준 구단에게 고마워하며 그 후 여러 차례 희생으로 보답을 하듯 FA 전이라도 팀 프랜차이즈 스타와의 좋은 관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납득이 안되는 부분도 아니죠. 

2020-07-01 17:55:13

근데 1픽신인은 원래 연봉이 1억인가요?? 박정현 1억이 좀 의아해서요

WR
2020-07-01 20:02:12

1픽은 첫해 용돈받고 뛰고 두번째 해는 관례적으로 1억 고정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종현, 허훈, 박준영 다 1억 받았습니다.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