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김현중 스킬트레이너 대단하네요

사실 우리나라 심판들은 보상판정이 제일 심각하다고 보는 입장이라

의외로 해외에서는 인정 받고 있다니까 신기할 뿐이죠.

다른 영상들도 보니까 다른 곳에서 유소년 가르치는 분들한테도 강의하고 하셨던 거 같더라구요

제발 우리나라에도 단순 슈터가 아닌 드리블과 플로토 같은 스킬들이 자주 구사되는 날이 오길..!! 

다른 영상들도 보고 왔는데 최근 영상을 보니 이종현-이승현, 김선형 선수 등이 트레이닝 하고 갔네요

보면서 느낀 게 우리나라 선수들의 재능이 안 좋고 그런 거 이전에 기본적인 스텝이나 드리블부터

너무 구닥다리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보면 선수들이 조금 헤맬때도 있지만 

확실히 잘 습득해요 그리고 안되는 포인트를 딱딱 정확하게 찍어주고요. 

사실 프로들도 프로들이지만 이걸 유소년부터 대학생까지 5대5 할 때 쓸 수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플레이하는 걸 허용하고 써볼 기회를 해줄 감독이 몇이나 있을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농구 기사들 보면 아마추어 시절 감독-코치들의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은 편인지라

좀 분위기 바뀌면 좋겠네요 

드리블이나 스텝이나 선수 시절이랑 개인적으론 완전 다른 느낌이네요

미국에서 직접 가서 배워오시기도 하고 영상 설명할 때 보면 NBA 선수 이름을 대면서 이렇게 플레이하는 거

이야기 하면서 딱 와닿게 스킬을 가르쳐주기도 하시니까 참 좋은 거 같네요.

진짜 영상들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저는 

세번째 영상에서 뭐 KG도 룰 모른다고 심판이 말하는 거 보면 그렇죠. 

사실 저도 업앤언더 영상에서 흠 저게 된다고?

이랬던 사람인지라... 예전에 농구 처음 한참 하던 시절 저 스텝으로 자주 썼는데 트레블링이라고 해서

욕 오지게 먹었던 입장이라 근데 미국에서도 논란이 되는 거 보면 농구는 어려운 거 같습니다.

사실 여농에서만 된다라는 생각을 하는것이 더 신기하네요
확실히 규칙 내에서 최대한을 활용하는 것이 진짜 중요한 거 같습니다

아 인종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없다는 건 거짓말이죠 말씀하신 것처럼
다만 영상들을
보며 제가 느낀 것은 리드미컬한 방식의
드리블들이나 공격이 단순히 인종적인 것보다는 기술적인게 정말 크구나 싶었네요
그리고 얼마나 한국농구가 아마부터도 생각이나 수준이 트렌드와는 거리가 있구나
싶었네요

오 대단하네요 

우리나라에도 제발 아마에서부터 프로까지 다 분위기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유튜브 댓글들 보면 저도 나이를 먹은만큼 먹은 사람이고 틀딱이라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다 캐링더볼이다 트레블링이다라고 딱 말하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새로운 것에 대해 확실히 

아마농구부터도 심하게 경직되어 있는거 같아요. 

트리플 쓰렛 영상, 홉스텝 같은 영상들만 봐도 저 스텝은 있을 수 없는 스텝이다부터 시작해서

저렇게 나올 수 없는 스텝이고 하면 무조건 트레블링이다까지... 물론 아마추어들은 정확하게

구사하지 못하고 심판들도 보기 힘들어 그럴수 있다 치지만 아예 있을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게

예전에 농구 할 때 답답했던 기억이 나네요. 기술 이런 거 이전에 제발 생각이나 방식이 변화되길

바래봅니다. 

저도 그 때 군대에 있어서 못 봤는데 확실히 좋은 능력을 보여줬나 보네요 

또 재밌는게 유튜브 영상에 자신의 소개에 대한 영상이 하나 있던데

당시 김현중 선수가 상무에서 양동근 선수가 후임으로 와서 바쁠텐데도 일지 쓰고 열심히 하는거보고 

반성해서 진짜 열심히 했다는 썰이 나오는데 모비스 응원하는 입장에서 또 미담이 나오는게 참 신기하고

이제 경기 뛰는 걸 볼 수 없다니 참 아쉽기도 합니다... 

오 같이 해보셨다니 너무 부럽네요 !!!!

영상에서 이야기 하는 거보면 리듬을 제일 중요하게 말씀하시던데 실제로 상대해도 딱 그 느낌인가보네요 !

다른 스킬 트레이닝 영상들을 많이 본 것은 아니지만 가르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완전 다른 개념과 방법적인 느낌을 받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