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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링크) 유튜브에 현주엽의 청주sk나이츠 시절 하이라이트가 올라온것을 보고 잠시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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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6-19 19:21:39

90년대 농대 시절 현주엽이 고려대 안가고
연세대 가서 서장훈과 트윈타워 이뤘다면 어땠을까요

그러면 조동기-안병익의 중앙대, 박재헌-전희철의
고려대, 서장훈-현주엽의 연세대, 한기범-김유택의
기아자동차

이렇게 됐을텐데요.

더 재밌을것 같은데요. 아직도 현주엽의 대학 데뷔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20득점 15리바운드. 스포츠뉴스에 블락하는 장면이 소개된것이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주엽-전희철의 더블포스트는 그다지
시너지도 안났던 기억이고 맘에도 별로 들지 않았었습니다


그당시 저는 여성팬들 많은 연세대에 반감을 느껴
남성팬들 많은 고려대 응원 했습니다. 전희철 선수
팬이었거든요

현주엽이 연세대 가서 고려대와 대결해서 전희철과
매치업 되는것을 상상해 보고는 했었습니다^^

오랜만에 현주엽 선수 청주 sk나이츠 시절 모습을 보고 잠시 옛날 생각이 나서 글 써봤습니다

맛저들 하십시오


https://youtu.be/Cq9RJ53Ey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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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6-19 21:41:50

 저도 고대팬이었는데 현주엽이 연대 갔었단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그래도 고대 5인방 최전성기였던 1년은 현주엽, 전희철의 트윈타워 덕을 많이 봤다고 생각합니다. 

2020-06-19 21:57:49

 저는 늘 현주엽이 3번으로 뛰었어야 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미 고교때부터 정말 공격루트가 다양했고, 또래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술적 완성도를 가지고 있던 선수라, 3점만 쏘는 슛터가 아닌, 그야말로 어디서든 마음대로 득점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스코어러가 될수 있었다고 여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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