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FA] ‘내부육성 선택’ 전자랜드, 김지완 이적으로 보상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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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1 17:51:10
보상금 선택을 알린 전자랜드 관계자는 “KCC에서 제출한 보호선수 명단을 살펴봤다. 우리 팀이 보상으로 선수를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기존에 우리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팀에 당장 플러스가 될 주축급의 선수는 없다고 판단했다”며 그 배경을 전했다.
전자랜드로서는 올해 강상재가 상무에 입대하지만, 오는 2021년 1월 11일에 정효근이 제대하며 돌아올 예정이기 때문에, 지난 시즌에 비해 전력 누수가 크지 않다. 전자랜드도 “박찬희, 김낙현, 차바위, 이대헌에 상무에서 돌아올 정효근까지 주축 멤버는 여전히 건재하다. 이를 받쳐줄 백업 자원들은 기존 선수들을 육성하는 것이 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전자랜드는 올해 FA 시장에서 민성주, 홍경기, 김정년과 재계약을 맺으며 벤치 자원을 지키기도 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65&aid=0000199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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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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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2-02 23:44:54
2020-05-21 18:03:13
내부육성같은 소리하고 있네 진짜
2020-05-21 19:00:18
구단에 돈 없다고 솔직히 말 하기도 뭐하니 저런 핑계(?)로 넘어가야죠.
정효근.강상재 놓치고 영삼옹 은퇴하면 전자랜드 팬으로써 엄청 우울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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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구단들은 총알만 많이 모아놓으시면 되겠네요
정효근 강상재 김낙현순으로 풀립니다
전자랜드는 보상금만 받으니까 보상선수 걱정말고 준비하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