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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FA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선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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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10:29:41

 

평어체 양해 바랍니다. 

 

이대성 ; 양날의 검이란 표현이 잘 어울리는 선수. 투맨게임에도 능하고 스스로 득점을 만들 줄 아는 선수지만

         부상이 잦고 모비스와의 계약협상 건으로 모든 구단에서 다루기 힘든 선수로 낙인 찍힘.

         결국 코칭스텝이나 구단에서 다루기 쉬운 선수임을 포기하는 순간 FA선택지는 줄어든게 현실.

         개인적으로 오리온 김병철 감독과 함께라면 원하는 농구에 가장 근접하지 않을까 예상되고 

         스스로 득점을 만들 선수도 부족하고 메인 핸들러도 불확실한 현재 팀을 볼 때 가장 잘 맞을 듯 함.

         일본에서 실제로 두 개팀에서 오퍼가 왔고 다른 나라까지 검토한다고 하는데,,,,워낙 자신을 드러내고

         솔직함을 앞세운 선수라 입만 터는 선수라 보는 시각이 많지만 30점 15어시는 한 경기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기록이 아니며 챔프전 MVP 등 실적도 충분한 선수. 

         타 리그로 뻇기기엔 너무 아까운 인재...

        

 이관희 : 삼성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주는 유일한 국내선수. 스스로 득점을 만들어 낼 줄 아는 선수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음. 그렇지만 다른 능력치에 있어서는 의문점이 많고 최근 유튜브로도

         만날 수 있는 선수가 되었는데 삼성이란 구단 + 이상민 감독과 함께 할 때 이런 점도 더 활발하고

         재밌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됨. 김동욱 문태영이 아예 끝자락인 현 시점에 꼭 잡아야 하는 선수.

 

 장재석 : 가장의 책임감이 경기력으로 나온 선수. 머리를 밀었더니 코칭스텝이 좋아했다는 혼자만의 착각속에

         시즌을 치뤄낸 선수. 비보상 FA라는 점에서 빅맨 뎁스가 아예 확실한 DB,KGC,SK 정도 제외하고 

         모두가 탐낼 수 있는 4,5번 자원. 오리온에서는 당연히 잡아야 하는 선수겠지만 바로 다음 해 돌아올

         이승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두 선수가 같이 뛰는 시너지가 크지 않음을 고려할 때 거를 수도

         있어 보임. 개인적으로 KT가 갸우뚱한 선택과 투자를 많이 하는 것을 볼 때, 예상외의 가격으로

         영입하지 않을까 예상됨


 김현호 : 없어봐야 진짜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선수. 1번으로 역할도 곧잘 하고 슛터로서의 가치도 지닌

         알짜 선수. DB에서 만개한 느낌을 주는 어쨋든 조력자의 성향이 강한 선수로 

         허웅/두경민/김종규 + 김현호는 DB도 김현호 보인에게도 최적의 환경이라 생각 됨.

         가드가 약한 오리온에서 지를 수 있고 삼성에서도 관심을 보일 수 있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DB에 잔류할 확률이 가장 커 보임

 

 장민국 : 3점슛 잘 넣은 키큰 빅맨. 신장/포지션 대비 3점슛 능력은 검증 되었으나 수비 등에 있어서는

         여전히 의문점인 선수. 대어 쪽에 들어가는 선수로 보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크게 지르면 오버페이

         논란에 빠질게 분명해 보임. 확실한 주전으로 쓰기는 부적합해 보이지만 상대팀과 상성을 따질 때

         폭격할 만한 팀은 분명히 있을 예정. 삼성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

 

 김지완 : 음주운전은 다시 하지 말길! 박찬희를 밀어내기에 충분한 자원. 가드로서 높은 자질을 가지고 있고

         슛이 좋음. 박찬희가 구단과 마찰, 경기 중 이탈 등의 행동을 보인 주전가드지만 김지완이 있어 구단은

         끌려다닐 이유는 없어 보임. 보상 FA라 타팀에서 영입을 꺼려할 것으로 예상됨으로 잔류 예상. 

         김지완 잔류는 박찬희 연봉 대폭 삭감 + 트레이드는 확실해 질 것으로 보임. 

         김지완 싸인/ 박찬희 트레이드라는 새로운 개념의 싸트를 볼 수 있을까 궁금함. 

 

 기승호/박형철 두 명의 노장 준척급 FA는 KGC에 남을 것으로 예상. 

 

 김민구는 경희대 3인방이란 스토리는 있어 남을까 싶기도 한데, 기량자체가 장기계약을 안겨주기에는

 여전히 못미더워 보여 금액보단 기간을 중요시 하는 선택을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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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4-07 10:42:35

이승현은 앞으로 2시즌 더 뛰어야 FA입니다

2020-04-07 10:58:22

그동안 kbl은 이적이 좀 적어서 아쉬웠는데 제한적이나마 자유계약제도로 바뀌어서 활발한 이적 기대합니다.

보상선수 규정은 좀 바꿨음 좋겠어요. 차라리 드래프트권 주는게 나을듯요.

2020-04-07 11:27:37

일본이 아시아쿼터가 있어요? 이대성 일본 오퍼가 왔나요??

2020-04-07 11:30:46

개인적으로 김현호는 DB에서는 못 잡을거 같아요. 비보상 FA로 유병훈과 함께 이번 FA에서 가장 눈여겨 볼만한 선수로 보여줘요. 작년 김상규, 최현민 급 뻥튀기는 아니더라고 경쟁붙으면 얼마나 받을지.. DB는 윤호영도 챙겨야 되고 허웅, 두경민 다 챙겨야 하는데 샐캡이 될까요??

김종규를 얼마나 깎아야 하는지..

 

몹팬입장에서는 남는 샐러리로 유병훈이나 김현호 지르고 문태영 1년 계약으로 은퇴시즌 만들어 주면 좋을거 같아요. 내년에 전준범 FA이니 연봉도 챙겨줘야 하니까요. 

2020-04-07 11:44:53

 이대성 오퍼가 정말 있나요?

WR
2020-04-07 12:00:32

 

 특정 채널 홍보성이 될 거 같아 채널명 등은 가려서 올립니다.  

 농구 관련 기자 두분이 전하는 소식입니다. 

 

 

2020-04-07 12:03:03

김현호 진짜 알짜배기인데 잡을 수 있었으면.. 이제 전성기 내려오는 중이긴 하지만 김선형 체이스다운 블락 할 수 있는 선수 크블에 몇 없죠

Updated at 2020-04-07 12:32:27

 오리온에 이대성이 베스트이긴 합니다만 돈이 문제죠.

이승현, 허일영, 최진수가 있고, 장재석도 잡아야하고, 한호빈도 올려줘야 하는 입장에서

 이대성에게 얼마나 쓸 수 있을지...

최진수한테 너무 많이 줬어요...

개인적으로 이제 오리온은 이승현-이대성으로 중심을 잡고, 다른 팀 조합을 생각해야 할 때라고 보는데

과연....그런대 김병철이 신임감독으로 확정이 될까요?

전임감독이 밀었다고 무조건 된다는 보장이 없지만....

2020-04-07 12:47:12

KCC최승욱,SK김건우 등 알짜 포워드자원들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잔류일까요?

2020-04-07 14:28:14

이대성 선수가 윙포지션에서 뛰어주면 너무 매력적인 카드가 될텐데 본인이 메인핸들러를 포기하지 않을거 같아서 아쉽네요

개인적으로 이대성 장재석이 같이 LG에 갈 수 있다면 매력적인 라인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2020-04-07 16:26:49

전자랜드 팬으로써 박찬희 트레이드는 한 번더 생각해봤으면 하는게 

 

첫번째로는 김낙현 아직 상무 안갔음.

 

김낙현 상무 갔다 올 때 까지만이라도 연봉 깍아서 데리고 있었으면 하고 

 

두번째로는 김낙현.김지완 둘이서 투가드로 플로어에 나오면 유기적인 게임 운영이 안됩니다.

 

저번 시즌에 어떤 경기였는지는 모르겠는데, 박찬희 부상기간 때 둘이 나온거 보니까 

 

너 한번 나 한번도 안되는 그런 경기운영 보여주고 할로웨이한테 패스 하나 제대로 못 넣어주고 

 

둘이서 폭탄돌리기 하다가 스텝밟고 터프샷 ....

 

적어도 박찬희 나가면 준척급 가드라도 (유병훈? ) 한 명 영입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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