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프로미의 앞으로의 예상과 희망 사항
1. 이상범 감독님 재계약
- 무조건 재계약을 해야죠. 솔직하게 말하면 크게 걱정은 안됩니다. 타팀 팬들이 느끼기에
강원도고 시골 느낌이라 영입&재계약에 엄청 불리하겠다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막상 현실은 김주성, 윤호영 , 김종규 등 핵심 자원 재계약 , FA영입 등 좋은 결과가 있었으니 이번에도 무난히 재계약 할거라 생각합니다.
2. 두&웅&규
- 김주성 은퇴 이후 암흑기, 군문제 등을 버틴 결과물이죠. 무엇보다 앞으로 디비를 이끌어조야 할 3인방이
93,91,91 년생으로 전성기 나이고 군문제도 해결된 선수들이죠. 무엇보다 기대 되는건 3명의 시너지가 좋다는 점입니다. 김종규야 어느 팀을 가도 시너지가 좋을 선수고 케미적으로도 허웅이랑 두경민이랑 친해서 복덩이입니다. 문제는 두&웅의 시너지 였는데 솔직히 두 선수가 막 데뷔했을때는 시너지가 별로 였습니다. 물불 안가리고 달려드는 불안한 온볼러와 단신 슛터 조합이였는데 두 선수가 연차가 쌓이니 내외각 안가리고 득점하는 MVP가 됐고 허웅은 리그 최고의 캐치앤슛터&클러치 슛터가 됐네요. 디비 팬분들은 이 세명의 조합만 봐도 흐뭇해 하실거 같습니다.
3. 윤호영 와 다른 FA가 되는 선수들
- 두&웅&규를 다 잡기 위해서 걸림돌이 윤호영의 연봉이죠. 이번 시즌 3억을 받았고 리그 조기종료로 지금은 FA신분이 되었죠. 디비에서 은퇴해서 은퇴식 날 김주성 유니폼 옆에 영구결변 되는걸 보고 싶지만 내년에 38살이 되는 선수고 부상이라는 위험요소가 존재 하는 선수라 복잡하네요. 윤호영 선수 성격상 싸게 재계약할 가능성이 높지만 마지막 FA고 타팀에서 좋은 오퍼가 온다면 떠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디비는 루키 김훈이 대안이 될 수 있겠죠. 그리고 김태술,김현호,김민구 3명도 FA가 되는데 운 좋으면 1~2명 어쩌면 3명다 못 잡을 수도 있겠네요. 이번 시즌이 유독 아쉬운게 스쿼드 뎁스가 좋다였는데 결과물 없이 다 FA가 된 점입니다.
4. 치어리더
- 디비랑 LG트윈스가 같은 치어리더팀을 쓰는걸로 알고 있는데 영입 경쟁에서 너무 밀리는거 같습니다.
롯데는 박기량,안지현을 보유하고 있고 두산은 서현숙을 보유하고 있고 기아는 김한나를 영입했는데 LG트윈스는 뭐하고 있는겁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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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을 떠나보낼 일도 없고 떠나보내지도 않겠죠.
꽤 챙겨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