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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동혁의 이슈분석] 감독이 망친 명승부, 4000여명 팬을 버린 KGC 악몽같은 사보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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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12:55:22

예전의 '악습'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1997년 프로출범 이후, 심판 판정은 말이 상당히 많았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더욱 민감했다. 때문에 그 당시 일부 감독들은 '강한 항의가 팀에 이득을 준다'는 믿음이 강했고, 실제 마지노선을 넘는 항의를 하기도 했다. 당시, 심판진들도 문제가 많았다. 즉, 농구인들이 '농구'에 대한 존중없이, 자신의 '농구 스타일'에만 몰두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쉽게 경기를 버리는 모습이 속출했다. 팬과 농구는 안중에도 없었다.

이제는 이런 '꼼수'는 통하지 않는다. 최근, KGC는 '이상한 방식'으로 농구단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있다. 고위 수뇌부의 '편법'이 구단 운영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 상황에서 KGC의 선전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농구 팬은 안중에 없는 경기를 했다. 비상식적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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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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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30 0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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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13:01:52

승부조작이라고 해도 할 말 없는거죠. 경기를 스스로 포기를 한건데..."너 일부러 그랬지?"라고 선수 갈구던 감독이 '일부러' 경기를 놓다니...참 아이러니하네요.

2020-01-12 13:11:09

조작소리 들어도 할말없죠 1분40초에 공놓는건 듣도보도 못했습니다

2020-01-12 13:14:20

최근, KGC는 '이상한 방식'으로 농구단에 대한 투자를 줄이고 있다. 고위 수뇌부의 '편법'이 구단 운영에 악영향을 미친다.

기사 요지랑 별개로 이건 무슨 얘기인가요..?
모기업에서 이상한 무브가 있었나요?

2020-01-12 13:15:54

모기업이 농구단 손절각 재고있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있죠.

2020-01-12 13:18:51

오피셜 없이 소문만 흘리는 '편법'이라는 얘기인건가요..

2020-01-12 15:05:38

여기서도 스토브리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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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2 13:18:03

이런 기사 나와도 반성 안할 걸 알기에 정말 안타깝습니다.

2020-01-12 13:18:56

이게 진짜 말이 되나요? 언오버 때문에 점수 장난질 치는거 아닌가요? 제가 농구 본 이래 듣도 보도 못한 방식으로 돌을 던졌네요

2020-01-12 13:42:21

헐;; 이게 조작 아니가요??

그리고 현장을 찾은 팬분들을 무시한 행동이네요...

2020-01-12 13:52:06

예전에 전창진 감독이 KT 있을 때 경기 포기하고 수수방관할 때 대신 작전 지시한 사람이 김승기 감독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감독이 된 지금은 전청진 감독과 똑같이 포기해버리네요. 아니, 똑같다기 보다 더 심한 거 같기도 하네요. 그 때 전창진 감독은 본인이 포기했으면 했지, 선수들에게 포기하라고 하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2
2020-01-12 13:53:47

사자성어로 청출어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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