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성 "분명한 건 전 한 번도 ‘다른 팀으로 가겠다’는 얘길 한 적이 없어요." 관심법으로 욕하시던 분들 사과하시죠?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38575
인터뷰 발췌
많은 분이 ‘올 시즌 연봉협상 결과가 이대성의 차기 시즌 이적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건 전 한 번도 ‘다른 팀으로 가겠다’는 얘길 한 적이 없어요. 현대모비스 잔류나 이적에 대한 건 연봉 협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연봉 협상에선 내가 땀 흘린 만큼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뿐이었어요. 개인적인 아쉬움이죠.
그 얘길 듣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어요. 솔직히 ‘트레이드될 수 있다’는 소문을 접했을 때 충격이 컸습니다. 단 한 번도 현대모비스를 떠난다는 건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물론 밖에서 볼 땐 연봉 협상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를 떠나겠다고 언급한 적은 없어요. 그런 소문이 돈다는 것 자체가 큰 충격이었죠.
kbl톡에서 모비스팬들이 전가의 보도로 쓰시던 팀케미 박살 내고 다녔다는 부분. 선수가 직접 언급했습니다.
떠날거라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닌다던 기사 한줄 긁어와서 선수 욕하는거 그만하시고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구단측 입장에서 구단 유리하게 흘리는 기사 한두번 당했습니까?
그리고 모비스팬들한테 감사하다는 말도 없었다. 애정이 없었다. 이런 대꾸 할 가치도 없는 이야기도
서스름 없이 하던 모비스팬들도 계셨죠? 인터뷰 전문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대성은 인터뷰나 미디어 노출 할때 부터 튀는 언행이 있었을지언정 항상 팬을 중요시하고 팬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했던 선수입니다. 이대성 선수한테 섭섭 할수 있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몇몇 모비스 팬분들은 팀케미 박살내고 다녔던 선수, 혼자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선수로 매도 하셨습니다.
싫어 할수는 있는데 사실관계에 입각해서 까시던지, 유치하게 관심법 쓰면서 물고 늘어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