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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분명한 건 전 한 번도 ‘다른 팀으로 가겠다’는 얘길 한 적이 없어요." 관심법으로 욕하시던 분들 사과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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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1:37:56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38575

 인터뷰 발췌

 

트레이드 충격이 커 보입니다. 하지만, 농구계엔 ‘이대성이 FA가 되는 내년엔 현대모비스를 떠날 것’이란 얘기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진 게 사실입니다.  
 

많은 분이 ‘올 시즌 연봉협상 결과가 이대성의 차기 시즌 이적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건 전 한 번도 ‘다른 팀으로 가겠다’는 얘길 한 적이 없어요. 현대모비스 잔류나 이적에 대한 건 연봉 협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연봉 협상에선 내가 땀 흘린 만큼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은 마음뿐이었어요. 개인적인 아쉬움이죠.  

 

 

2013-2014시즌부터 현대모비스에만 뛰었습니다. 그 소식을 접했을 때 어떤 심경이었습니까. 
 

그 얘길 듣는 순간 머릿속이 하얘졌어요. 솔직히 ‘트레이드될 수 있다’는 소문을 접했을 때 충격이 컸습니다. 단 한 번도 현대모비스를 떠난다는 건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물론 밖에서 볼 땐 연봉 협상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던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를 떠나겠다고 언급한 적은 없어요. 그런 소문이 돈다는 것 자체가 큰 충격이었죠.  

 


kbl톡에서 모비스팬들이 전가의 보도로 쓰시던 팀케미 박살 내고 다녔다는 부분. 선수가 직접 언급했습니다. 

떠날거라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다닌다던 기사 한줄 긁어와서 선수 욕하는거 그만하시고 사과하시기 바랍니다.

 

구단측 입장에서 구단 유리하게 흘리는 기사 한두번 당했습니까? 

그리고 모비스팬들한테 감사하다는 말도 없었다. 애정이 없었다. 이런 대꾸 할 가치도 없는 이야기도 

서스름 없이 하던 모비스팬들도 계셨죠? 인터뷰 전문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이대성은 인터뷰나 미디어 노출 할때 부터 튀는 언행이 있었을지언정 항상 팬을 중요시하고 팬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했던 선수입니다. 이대성 선수한테 섭섭 할수 있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몇몇 모비스 팬분들은 팀케미 박살내고 다녔던 선수, 혼자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선수로 매도 하셨습니다. 

싫어 할수는 있는데 사실관계에 입각해서 까시던지, 유치하게 관심법 쓰면서 물고 늘어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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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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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9 16:31:06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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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1:47:26

입장 바꿔 생각 해봤습니다. 제가 응원하는 팀에 이대성 같은 선수가 있다면 어땠을까 라구요. 

저도 그 선수에게 섭섭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모비팬분들 글쓰시는 표현에는 그런 감정 이상으로 선수를 매도 하였습니다. 

제가 이대성 옹호에 열을 올렸지 없는 사실로 모비스구단을 비난하지 않았거든요. 

Petit Cocho님께는 어제 사과도 드렸고 사과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하시는 모비스팬분들이 많아서

글을 지울수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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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9 16: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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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2 11:45:34

너무 가셨네요.
이대성 선수 팬이시라면서
그리고 나머지 모비스팬들 누구보다 응원하고
이대성 선수만큼이나 저희에게는 라건아 선수도 특별한데요.
제일 아쉽고 속으로는 제일 안좋았을 생각이되는게 라건아선수 라고 생각하는데요.
모비스를 좋아하고 이선수들을 더 응원하고자하는 모비스팬들 관심법이니 삼가해주세요.
기쁜나쁜거든요. 이제는 트레이드됬고
앞으로 서로에 팀해서 잘하면 됩니다.

WR
3
2019-11-12 11:49:05

닉네임을 직접적으로 언급 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관심법이라는 표현이 전혀 과하지 않을 정도로 

비난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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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2 11:46:11

저도 이대성 선수가 그렇게 욕먹을 이유가 크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장미향카레님이 다른 글들에 다신 댓글들에 추천을 누르기도 했고요.
그런데 울산 팬분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아쉽고 괘씸한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매니아는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는 창구고, 의견이 당연히 다를 수 있죠. 물론 이 사안에 대해 다소 과격한 표현을 하신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는데, 그렇다고 '깐다','유치하다', '물고 늘어지다'라는 표현을 쓰시는 건 비난에 가까운 표현이라고 생각되네요.
조금 진정하셨으면 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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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1:51:34

의견 감사합니다.  

이대성선수를 향한 비난을 하시던 분들에게는 전혀 과하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내용은 수정하지 않겠습니다. 과도한 표현에 대한 비난 비판 겸허히 받겠습니다.

2019-11-12 11:48:38

진정하시기를... 너무 날이 서있는거 같습니다. 기다려보자는 입장이었지만 어찌됐든 한줄이든 열줄이든 기사가 그렇게 난 시점에 온전히 중립을 유지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2019-11-12 11:49:48

근데요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본인 자진 연봉삭감(fa무보상)이면
`내년에 재계약 할 생각이 없다`
라고 볼 수 있는건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 결정이
모비스에서 마음이 떠난거라고들
하셔서 제도를 잘 몰라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2
Updated at 2019-11-12 12:00:14

두가지 생각할 수 있지요.

1. 보상이 없으니 타팀에서 보상챙겨줄 몫까지 연봉으로 줄 수 있다.

2. 타팀의 경쟁이 불붙으면 소속팀에서도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

 

선수는 많은 연봉을 받는게 중요하죠.

이정현 선수도 안양에서 오세근과 7억5천씩에 잡으려고 했었으나, 전주로 9억 받으면서 갔습니다.

 

전 이대성이 모비스에 남기 싫어서 연봉협상을 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싶다는 생각은 했을 수 있겠네요.

Updated at 2019-11-12 12:01:18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모비스에서도 느끼는게 있죠.
과열된 fa속
이선수 실력 퍼포먼스 생각하면 값어치가
엄청 나다는것을요!
그래서 저는 이번트레이드 아쉽고 라건아 까지해서 절반보다 더한 많은 타격을 입지만.
나쁘다고도 생각안합니다.
좋은 선수라 생각하는 세명도 팀에 왔구요.
그리고 응원도 더 열심히 할려구요.
기대 엄청 되거든요.

Updated at 2020-11-29 16: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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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2:03:00

이대성 입장에서는 사실상의 페이컷요구죠

 

1년 적게 받으면 fa총액이 더 오를판인데 모비스 요구대로 하라는건 이대성 입장에서는 연봉총액을 줄이라는 이야기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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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9 16: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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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1:57:54

아닙니다. 그냥 FA 대박을 터트리기 위한 방법인 거죠. 다른 팀으로도 갈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놔야 모비스에 남더라도 유리하게 협상할 수 있는 거니까요. 크블의 FA 제도가 좀 괴상해서 어쩔 수 없이 쓰는 편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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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2 12:23:02

3자 입장에서 이런식의 저격성글은
좀 보기 불편하네요 그리고 커뮤니티 내에서
저격글은 규정으로 금지되어 있지 않나요?
불만이 있으시면 해당게시글에서 댓글로
마무리 짓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2019-11-12 12:27:59

제목부터 저격 늬앙스 아닌가요?
아닌 모비스 팬들 관심법 소리듣는데요.

2019-11-12 12:26:30

누구한테 사과를 하라시는건지...

2019-11-12 15:54:16

 어차피 그 분 정지먹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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