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가대표에서

컷인이나 앵커, 기타 패싱게임은 양홍석선수가 더 잘합니다. 케이티 경기 보면 컷인만으로 10득점씩 올리는 경기가 심심찮게 나오죠. 운동능력이나 속공은 송교창선수가 좀 더 낫고요. 양홍석선수는 생각보다 빠르지는 않더라고요. 더불어 연차 쌓일때마다 미들슛이 눈에 띄게 좋아집니다. 추승균 전 감독의 영향인지.

한국대표팀의 세계대회 승리에 필요한 건 길흉화복 메타라고 봐서 3점라인 밟고 던질 때 체감야투율 80%인 송교창 쪽을 밀고 있습니다

운동능력, 수비, 핸들링은 송교창이 더 좋다고봅니다. 팀의 윤활제로의 능력은 양홍석이구요. 3점의 경우 송교창 선수가 퍼센티지가 높으나 표본이 작고, 양홍석 선수는 30%일겁니다(후반기에 많이 끌어올린걸로 아는데 그전에 워낙 낮아서요).
국대에는 둘이 같이 뛰어서 약점을 상쇄시키는게 좋지않나싶네요.

두 선수 다 한국농구의 미래입니다. 좋은 감독이 장점에 맞게 국대에서 쓰면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있는 선수들.꼭 제 역할을 국대에서 해줄겁니다. 누가 더 위다 이런것보다 장차 한국 3번을 책임질. 이 선수들의 성장에 따라 향후 한국의 아시아 판도도 달라질것으로 보입니다. 

둘의 강점은 캐치앤 슛이 있다는것. 사이즈, 건강함과 젊음, 변화,성장가능한점. 국대경험, 소속팀에서 자리잡았다는점 인거같구요
둘다 국대에 필요한 자원인거같구요
정효근 선수가 군입대 한지 얼마 안되었다는점을 생각하면 둘 다 병역문제 때문에 국대 합류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