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를 듬성듬성 보았는데 그 중 박찬희선수가 3점을 2번 쏘는 걸 봤습니다슛폼이 달라졌더라고요 그에 따라 포물선도 달라졌고요 하나는 3점이 들어간 거였고또 다른 하나는 노골이었지만 볼줄기가 일자로 잘 날아갔습니다그 담에 미들슛을 던지는데 볼회전이 요상하더군요.. 딱 봐도 클린이 아닌이상 백보드는 절대불가.. 림은 맞으면 어디로 튈지 모르겠는 그런 회전이었습니다3점 쏘는 걸 보고 기대했는데.. 미들보고 역시나인가(?)라는 생각을 들게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슛의 괴적은 확실히 좋아졌더군요.거의 직선으로 날아가는 슛이였는데..그렇다고 박찬희의 슛이 눈에띄게 좋아질꺼란 기대는 솔직히 1도 안듭니다그냥 오늘 처럼만 해줘도 만족합니다~
그쵸..?? 슛만있음 정말 무서운 가드가 될텐데 참 아쉬워요
궤적!!
앗 부끄럽네요
박찬희 신인때 딱 볼줄기가 저랬어요 오늘처럼 일직선이 아니라 포물선 그리며 날아갔죠 슛이 왜 망가졌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쨋든 오늘은 신인때 모습을 조금이나마 본 거 같아서 놀랐네요 안양 1년차때 3점은 30% 초반대였던거로 기억해요
그러니까요~ 안양서 우승시즌엔 그래도 3점 가끔 넣었는데.. 어느샌가 기대도 할 필요없는 선수가 되서이번 시즌을 통해서 3점 슛이 조금만 좋아지면 좋겠어요!
이미 안양에서도 여러번 얘기 나왔던 내용일텐데 왜 그때 못고치고 지금에서야 고치게됐을까요... 안양스탭은 아무도 그걸 신경을 안써준걸까요..
안양팬으로써 왜 그동안 못바꿨나하면서 아쉽고 또 한편으로는 이왕 바꿨으니 잘됐으면 좋겠고.. 그러네요
그러게요.. 슛폼이 망가진 시점에서 이번시즌까지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한시즌만에 바뀔걸..
안양엔 현역 때 슛에 일가견이 있던 손규완 코치가 있었는데 슛 개선이 안 되는 게 의아했어요
슛의 괴적은 확실히 좋아졌더군요.
거의 직선으로 날아가는 슛이였는데..
그렇다고 박찬희의 슛이 눈에띄게 좋아질꺼란 기대는 솔직히 1도 안듭니다
그냥 오늘 처럼만 해줘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