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 때 선수들과 사진찍을 수 있는 노하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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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2-19 11:57:24
농구를 좋아하지만서도 사정상 직관을 잘 다니지 못하다가
다음 주 잠실실내체육관에 모비스전 직관 갈 예정인데 가능하다면 선수들과 사진을 찍고 싶네요
제가생각한 방법으로는
1. 선수들 출근시간에 맞춰 경기장 앞에서 대기하다가 사진촬영을 부탁한다
(선수들 출근시간을 알아야만 하는 단점이..)
2. 경기장에 일찍 들어가서 선수들이 처음으로 몸 풀러 등장할 때 부탁한다
(선수들이 벤치에 앉아 있지 않고, 바로 코트로 가면 코트까지 가서 부탁하기엔 무리일 것 같은 단점이)
이렇게 두가지가 생각났는데 혹시 이 방법들이 선수들에게 실례가 될 수도 있는건가요?...
현실적으론 1번보단 2번이 좋은 방법일 것 같은데
김태술, 양동근 선수와 꼭 한번 사진촬영을 해보고 싶네요
제가 생각한 방법 말고도 경기장 가서 응원하는 선수와 사진찍기 성공하신 적 있는 분들의
노하우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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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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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같은건 없고,
복불복입니다.
저는 주로 승리한 경기 퇴근할 때 싸인 받거나 사진 찍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