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이 문안을 드리러 오자 어서 가서 나라의 치욕을 갚아라! 라고 한 뒤 슬퍼하거나 이별의 말을 하지 않았고 이순신이 투옥된 직후에는 아들을 걱정해서 직접 한양으로 가려했으나 뱃길이 험해서 갈 수 없다고 조카들이 말리자 83세의 나이에 " 배에 내 관을 짜서 넣고 간다!" 를 결행하신 분. 난중일기를 읽어보면. 이순신에게 있어서 하늘과 같은 존재였다고 합니다.
어머니 아들하나 기똥차게 잘키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