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피자 대란 뽑아낼 수 있는 건 다 뽑아낸 뽐뿌인

4월 18일에다가 4만원 받는다고 명시한 것 보니 그날 내용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

근데...18일 대란은 맴버쉽 포인트 사용 안하는거였거든요

그래서 상관없는 내용인거 같다고 한건데...뭐가 맞는걸까요?

아 그래요? 그냥 (허세로 적은 게 아니라면) 할인받은 사람이 공짜로 먹고 4만원 받는다 하니. 그렇구나 했죠. 어쩌면 저사람이 실수로 그냥 8만원 내고 먹은 건데 잘못알고 있는걸수도있네요

SKT 4월부터 통신사 포인트가 사라졌습니다. 정확히는 포인트 사용한도가 사라진 것이라서 이제는 일일사용제한이나 월간 혹은 연간 사용횟수 제한에만 안 걸린다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건 저도 skt 사용자라서 알고 있습니다만....

그냥 누군가 할인 받고 먹었나보다~하고 넘어가렵니다...

아.. 그러셨군요.. 제가 괜한 설명을..
SKT 자체에서도 포인트라는 표현을 안쓰고 연간누적혜택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모든 할인에서 포인트라는 단어는 빠질 것 같습니다.
다만, 저 더블할인혜택은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네요..

별말씀을요...제가 기분 나쁘시게 해드린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SKT 맴버쉽 할인정책이 포인트 한도가 사라지다보니..아주 조금씩이지만

야금야금 꾸준히 혜택볼 수 있어서 괜찮은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포인트 한도때문에 소소한 건 그냥 할인 안받기도 했었는데...

어휴~ 전혀 아닙니다!!
저도 바뀐뒤로 틈틈이 잘 써먹게 되더라구요!
처음에 무제한으로 사용가능하다고 해서 뭔가 잘못된 줄 알았습니다..
통신사에서 이런 혜택을 주다니..

저는 그대로 퍼와서 올린거라 잘몰라요...

네^^

그냥 누군가 할인받고 먹었나보다~하고 넘어가는게 속편할듯...

(갑자기 댓글 귀차니즘이 온건 안비밀)

네이버에 '도미노 더블체크카드'로 검색해보니 그만큼 캐쉬백된다는 문자를 정말로 받은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더군요. 실제 입금은 다음 달이라서 그 사이에 취소될 수도 있겠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저런 분들은 '돈을 받고' 피자를 먹게 되는 것인 모양입니다.
(해당카드를 갖고 있고 다른 걸로 실적을 채웠다면 굳이 피자만 20만원 안 사도 캐쉬백 받습니다. 이런 분들도 소액이지만 돈을 받고 피자를 먹는 셈이 되는 거죠.)
즉, 해당 할인은 실제로 SKT 할인혜택(구 멤버쉽 포인트)를 사용한 것으로 처리되는 모양입니다. 저런 카드 미리 하나 만들어둘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