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공무원들 공통업무라고 봐야죠. 부서랑 상관없이 순번제 차출이고 투표일같은경우는 전직원의 90%이상이 근무한다고 봐야(투표업무 실무는 선관위는 컨트롤타워 역이고 거의다 지방공무원이 합니다). 코로나관련업무도 국가 재난에 가까운 상황이었던지라 저기 나와있는것들 지방공무원들 대부분이 몇번씩은 다 해봤을거고요
우리나라가 코시국당시 전세계적으로 대처를 잘해낸 국가로 평가받는데, 사실 공무원들 계속 투입해서 돌려막기한 게 한몫한거죠. 기본적으로 출장,초근때 주는 수당만 받고 공무원들이 자차로 자가격리자 집에 택배기사분들이 하는것처럼 격리물품 가져다주고, 일요일 아침마다 전 직원이 교회,성당가서 방역수칙 지키는지 확인하고, 자기핸드폰에 격리자 위치확인 앱 깔고 그거24시간 틀어놓게하고.. 코시국 당시 국제기구직원으로 파견나와있던 프랑스 공무원 얘기로는 자기네 나라에서 추가수당도 안 주고 공무원들 저렇게 갈아넣었으면 100% 파업났을거라고 하더군요..
메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