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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가 말하는 사람들의 고질적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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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9 1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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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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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29 16:21:08

자신의 말이 참임을 스스로 증명한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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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29 17:17:05

이 문제를 노자는 이미 오래전에 알고있었던 것 같더군요! 사실 그가 남긴 도덕경도 사람들을 가르치려 하기보단 은거전 수문장 윤희의 간곡한 부탁에 의한 것 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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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9 19:12:02

노자의 무위는 지식의 대척점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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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9 23:29:24

저는 사견일수도 있지만 그것 조차도 대척점이라고 보기 보다는 무위에 속한다고 생각 합니다.

Updated at 2023-05-30 10:10:48

 노자는 사실 실존인물인지 자체가 불분명한지라... (실존인물이 아니라는게 더 정설이더라구요.)  도덕경도 탈무드처럼 예전부터 내려오던 처세술(?) 모음집에 가깝지 않나로 보더라구요.

 

 도덕경은 예전에 한번 본 적이 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달라서 좀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일단 너무 짧고(짧은 문장 하나하나를 후대 학자들이 이렇게 해석하기도 하고 저렇게 해석하기도 하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자연으로 돌아가라'가 아니더라구요. 도리어 지배자들에게 "백성을 위해 뭐 특별히 하려고 하지 말고(특별한 정책같은거 만들지 말고) 그냥 놔둬. 그러면 다 잘되"라고 하는 요즘 신자유주의에 더 가까운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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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9 17: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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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3-05-30 00:00:29

원래 남 가르치려고 들면 안 됩니다. 

Updated at 2023-05-30 12:23:57

남을 가르치려 들지 말라는 가르침이군요

2023-05-31 15:42:53

남을 가르치려 들지 말아야하는데
심지어 왕을 가르치려 들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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