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Fun

165km 직구 체험해보기

 
18
  9553
2023-03-27 19:15:15
GIF 최적화 ON 
13.2M    682K

28
Comments
2023-03-27 19:43:28

와...삼진 당한다고 뭐라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2023-03-27 19:51:59

무브먼트가 안좋아도 구속으로 찍누가 가능한 이유겠네요 허미 무섭 

2023-03-27 19:53:43

야구장에서 사람이 죽을 수도 있겠단 생각을
처음하게 됐습니다 선생님

1
2023-03-27 20:39:17

하긴 마구마구 할때도 160넘는 공 치기 힘들긴 했습니다

2
2023-03-28 09:19:51

이왜진

8
2023-03-27 21:04:27

저걸 던지는 투수
저걸 받는 포수
저걸 치는 타자

2023-03-28 11:41:01

저걸 판별하는 심판

Updated at 2023-03-27 21:17:14

이거 보니까 요즘 왜 기본적으로 구속이 빠른 선수들을 선호하는지 알겠네요

 

일본 NPB에서도 처음에 선수들 드래프트해서 1년간은 웨이트 시키며 몸 만들기에 주력해서 구속부터 늘리는걸 목표로 하던데 그 성과가 이번에 WBC에서 고스란히 보여지더라구요

확실히 투수가 패스트볼 구속이 빠르다는건 기본적으로 강력한 무기를 하나 갖고 들어가는거나 마찬가지네요

2023-03-27 21:26:30

100마일공이 이제는 꽤 많이 나오는 mlb도(2022시즌 100마일 이상 공 3369개)

이전보다 대처가 많이 좋아졌다고 하나 아직까지 100마일 이상 공 피안타율이 0.203으로 상당히 낮은 편이죠.


2023-03-27 21:27:04

....어떻게 치는거죠?

Updated at 2023-03-27 22:02:01

GIF 최적화 ON 
1.9M    131K


GIF 최적화 ON 
2.4M    112K

랜디 옹 슬라이더가 생각나네요..속도는 더 느리지만 더 무서운...

채프먼의 몸풀기도 덤으로..

2023-03-28 08:38:55

우.. 저런 슬라이더가 날아오면.. 정말 저도 모르게 주저않게 되겠네요..  속으로 욕 막하면서...

2023-03-28 10:39:55

와... 공이 투수손으로 빨려 들어간다는 말이 무슨뜻인지 이짤보고 이해가 가네요. 

2023-03-28 13:20:23

랜디옹 공은 정말 재앙이네요

2023-03-27 22:01:30

심판도 공수전환 할때 팬티 갈아입고 와야겠는데요..

2023-03-27 22:58:28

글러브를 뚫어?

2023-03-27 23:16:10

공이 오는게 살짝 보이는데, 그때 세게 치면 되는거 아닌가요?

Updated at 2023-03-27 23:50:39

말년때 들어온 신병이 프로 선수였는데 투수였고 고교때는 시속145km를 찍었고 김병현 보다 랭킹이 높았다고 하더군요! 바로 던지면 팔 나간다고 한참을 워밍업하고 던지는데
공이 o--------o--------------o
이런식으로 끊어져서 보일 정도로 순식간에 들어오더군요! 그런데 의외로 신기할 정도로 배트에 잘 맞았습니다. 단 정확히 맞추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대부분 내야땅볼이나 내야뜬공 이더군요!

2023-03-28 01:46:03

정해진 코스로 정해진 스피드로 들어오면 사실 맞추는거야 그렇게 어렵진 않죠. 타이밍을 알면 배트만 좀 더 빨리 갖다대면 되니까요. 물론 말씀하셨다시피 정타가 나오는건 그것만 가지곤 힘들지만.

근데 실전에선 스트라이크만 들어오는게 아니라 볼도 들어오고 브레이킹 볼도 들어오고 하니까 타이밍도 코스도 예측을 하기가 어렵죠. 이런 상황이면 똑같은 그 패스트볼 스피드가 두배로 보일 겁니다. 유희관 같은 투수들은 패스트볼 평속이 130남짓밖에 안되는 걸로 아는데 이런 선수들이 프로에서도 먹히는 이유는 로케이션과 완급조절로 볼인듯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느린볼인듯 빠른 볼이 오니 대처가 어려운 것이죠~~

2023-03-28 07:30:33

네! 저희도 그 이야기를 했었죠! 직구로 같은 속도로만 던지니까 그렇지 섞어서 던지면 정신 없겠다고...
매덕스의 전성기를 본 세대라 제구력과 무브먼트가 속도보다 위협적이라는 사실은 모두가 공감하고 있었죠!

2023-03-27 23:53:04

 일반인은 와인드업 자세 할때부터 스윙동작 들어가야 타이밍이 맞겠군요 

Updated at 2023-03-28 08:31:45

야구에 관한 명저인 야구란 무엇인가라는 책에서 두려움을 이야기하면서 시작하죠. 보통 사람은 120km/h 정도만 되는 공을 투수가 던져도 타자석에 서면 겁날 겁니다. 아마도 저도...

2023-03-28 08:41:49

생각보다 빠르진 않네요.

전 휙 하면 꽂히는 줄 알았는데...

2023-03-28 09:05:25

진짜 마치 무슨 마구같네요.

2023-03-28 12:08:55

치는건 둘째치고 포수가 잠깐만 딴데 정신팔려도 얼굴에 맞겠는데요...

2023-03-28 13:23:25

그래서 포수가 귀한가봅니다

2023-03-28 13:36:10

100km/h 이상만 되어도 맞으면 바로 부어올라요. 

한번 허벅지에 맞아봤는데 멍이 엄청 오래 갔습니다. 

 

캐치볼 할때도 회전이 많이 걸리면 공이 가속하면서 날아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들죠. 

2023-03-28 19:27:41

놀란 라이언에 최고스피드가 174로 바꿔었는데 글면 평속도 163~164정도. 저 화면이 놀란 라이언한테 전성기 시절 평속에 가까움.

24-03-28
1
820
24-03-28
5
2501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