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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종사자가 꼭 새겨야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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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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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2023-03-21 11:30:14

명함속 제 이름은 게임개발자입니다.

제 머릿속에서는 가챠를 팔고 있습니다.

제 마음속에서는 도박장을 대여해주고 있습니다. 

2023-03-21 11:44:39

예전 블리자드가 그랬죠

하지만 현재는 없음

WR
2023-03-21 11:48:21

다른 곳에서도 이 게시글에 블리자드 언급이 많더라구요.

2023-03-22 12:53:43

블리자드가 좋은 작품들을 많이 내고 온라인으로 다른 사람이랑 게임 하는 재미를 알게해줬지만 정액제인 와우를 제외하고 사랑받던 구작들은 대부분 패키지 이후에 추가로 매출 나올 부분이 없었죠. 게임이 사랑받고 장수할수록 수익성은 안좋아지는 웃픈 현실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런 이유로 블쟈가 명성에 비해 돈은 생각보다 엄청 많이 벌진 못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액티비전에 합병된거고 그 이후로는 모기업 눈치보고 돈도 벌어야하니까 예전같은 장인정신이 사라졌다는 말도 나오고요. 예전에는 퀄리티가 낮거나 재미가 없으면 다 갈아엎어서 발매연기한다는 얘기도 많았으니까요.

예전의 장인정신이 있는 블쟈도 보고 싶은데 기업이니 돈버는것도 이해해야겠고....
그 과정에서 삽질을 연속으로 하다보니 이미지가 나락 갔는데 디아4 출시하고 운영 잘했으면 합니다.

2023-03-21 12:06:31

미야모토 시게루는 아닌거 같은데...누군가요? 멋있네요.

2023-03-21 12:11:35

닌텐도 CEO였던 이와타 사토루입니다.

2023-03-21 12:13:45

몇년전에 돌아가신 아와타 사토루 같습니다.

2023-03-21 14:05:29

저 마인들 아직도 강하게 가지고 있는 걸 보면 닌텐도는 역시 대단합니다

2023-03-21 14:54:24

 감동

2023-03-21 17:08:41

중소는 돈 없어서 힘들고 대기업들에서 개척해줘야 하는데, 그 대기업들이 지금의 사단을 낸 장본인들이라;
그리고 가끔 시도하면 소비자가 외면해요. 국내 게임사들은 아직 제대로된 게임을 만들 역량이 안 된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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