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밈이 없다는식으로 대충 무마할 수준이 아닌거 같은데
꾸밈이 약간은 있어도 될 것 같은데
오히려 방송이 많이 순화된게 아닐까 싶은 사람...
이말년시리즈의 기안 회고록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푸른곰팡이의 습격
기안은 돈 문제가 아닌건 확실하죠; 좋게 말하면 편견이 없...
설마 방송에서 많이 걷어낸 게 그 정도고 실제론 더 한다던가...?
주변 증언을 들어보면 실제로 더 합니다. 배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땡볕에 꺼내놓고 말리더라는(광합성의 원리라며) 유명한 일화도 있죠.
덧글의 주변 지인(침착맨)이 과거에 반 농담 섞인 말로'그정도면 제작진이 많이 보호해주고 있는거다'라고 하기는 했었죠하나 확실한건 컨셉이 아니라 정말 특이하고 상식을 벗어난 사람이란 것 같습니다.
기안도 굉장히 염세적인 사람이지만, 기안의 저 자연인스러운 행동들을 보면서도 돈 이야기하며 물어 뜯는 인간들보다 더 할일없고 돈에 미친 사람들도 없다싶습니다.어쩌면 기안은 저런 사람들 말을 계속 듣다보니 물욕이 더 생긴건 아닐까해요
글고보니 동료가 프리드로우 전선욱님이네요.
저렇게 살고 있으면서도 미술 작품들을 돈과 부동산에 관련된 걸 그리는 진짜 특이한 사람…
똥통에 있는 사람은 본인이 똥냄새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떨어져 있어야 냄새를 알죠.
진솔해보이고 물욕없는 착한사람 같기는한데 너무노빠꾸타입 같기는합니다 세차장에서 샤워하고 식당에 그대로온다..가게주인에겐 피해이지 않을까싶네요 옆사람들도 달갑지만은 않을거같은데..
저는 묘하게 기안84와 어빙이 겹쳐 보입니다. 방향은 조금 다르겠죠.
어느 정도의 가식은 필요한 사람
꾸밈이 없다는식으로 대충 무마할 수준이 아닌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