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만 지원함이 레전드
2차 출처는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9549250
출처글 댓글들이 핫하네요. 그만큼 사람들이 이런 '불공정함'에 예민한 거 같습니다...
뭐 저 사건를 일으킨 과대분은 인생 망했구요... (취업시장에서 인성 부분에서 탈락이겠죠)
과대에게 불이익을 줄수있나요?? 회사에 연락한다던가 해서
어떠한 이유나 변명 좀 듣고싶네요.그럴듯한 변명도 댈게 없을거 같은데
근데 채용공고가 학교게시판에 있어야만 개인이 지원할수있는것도 아니지않나요? 저쪽은 또 좀 다른건지(학교별 특수전형?).. 잘못은 맞지만 또 저기 반응이 다 공감되진 않습니다.
출처글 댓글에서 닉네임 'Phalas' 라는분이 의료전문직 취업분야의 특수성을 애기하고 있더군요. 자세한 것은 출처 댓글을..
구조를 몰라서 그런데 채용공고를 학교에만 공지 하나요? 저거 가지고 과대 책임 묻는 것도 웃긴데
앞으로 모두가 볼 수 있게 홈페이지에 공지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게 나을 것 같네요.
학과 조교 출신으로서, 저런 중요 공지를 과대에게 맡긴다는 게 이해가 안가네요. 저런 건 무조건 학과에서 하는 건데...?별개로 저 과대란 자는 진짜 할 말이 없는 수준이네요. 저 세계에서 소문 다 퍼지고 매장당할 듯
저도 저부분이 의아하긴 합니다.
조교는 홈피에 공지를 올렸고 .관련내용을 과대한테 단체톡으로 공지해달라고 알린거라면
어느정도 이해가 갑니다만....
이래서 결과만 보고 하는 행동은 위험합니다. 나만 붙으면 그만이라는 사고방식이 큰 잘못을 저질렀네요.
생각이 들수도 있을거 같은데 저걸 실행하다니 여러 의미로 대단하네요;
과대가 그냥 이기적인거죠..
해당 학과의 특수성은 잘 모르겠지만
단톡방으로 공지해야 할만큼 취업 시장이 좁고 폐쇄적인 학과라면
조교나 학생 등을 통해 아산병원이나 메이저 병원에 근무하는 선배들한테
이미 소문 다 퍼져서 취업이 힘들 거 같네요.
저러고 떨어지면 진짜 웃긴 건데
본인은 굉장히 영악하게 행동했다고 생각하겠지만 바보 그자체네요.
저 이야기가 인사팀에 안 들어갈리가 없는데 굳이 저런 사람을 채용할 이유가 없죠.
동종업계에도 소문이 쫙 안퍼질리가 없고
일부러 그랬다면...참...볼품없는 사람이죠..개인적으로나 공적인 과대의 직책을 가진 사람으로서나...조교의 책임은 또 별개로 봐야구요..
예전에는 국내 유명학과에 기업에서 특채공고를 많이 보내곤 했죠. 그런 것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특수한 분야의 경우 여러곳에 공고를 하기 보다 해당 학과에만 공고를 하는 거죠.
과대에게 불이익을 줄수있나요?? 회사에 연락한다던가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