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이 브라질어였군요
충격적이게도 따봉 역시 포르투갈어에서 따온 거라더군요. 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VnlWm0Ji8MY
델몬트 광고에서 유래한 당대 최고의 유행어죠. 이 광고때문에 한국사람들이 아는 유일한 포르투갈어(브라질어)가 "따봉"이 되었으니.
https://youtu.be/VnlWm0Ji8MY
어라? 젊으시군요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빵은 불어 Pain에서 온 것 아니었나요?
유럽 로망서어 단어들은 다 비슷비슷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쓰는 빵이라는 표현는 일본에서 유래했는데 일본이 쓰는 표현이 저 포르투갈 상인들이 쓰던 표현이 고착화된거라고 하네요.
로망스어 얘기야 알고 있었지만 불어가 아니라 일본 문화의 잔재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산물1위 섭취 우리나라 아니었나요?해초류를 해산물로 넣으면 1위라고 들었는데
저 표는 생선만 따진거 같네요.
외국에선 해초류는 애초에 먹을거에 들어가지 않아서 집계할 때 안들어갔을 수도 있겠네요.
마카오에 가면 포르투갈 음식점이 많이 있지요. 포르투갈 식민지였어서, 포르투갈 양식의 건물들도 많이 남아있구요.
한 번 가봤는데, 대체로 중식을 먹었지만, 마지막 식사는 좀 비싼 포르투갈 음식점에 갔었습니다.
문어 샐러드
대구살 튀김
새끼돼지구이
해산물 빠에야
를 먹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djpublic/221740570375
호날두 빼고 포르투칼은 호네요~~~
다음 편은 브라질인가요?
몇 년전에 홍대(상수)쪽 골목에 포르투갈 음식 전문점 있었는데(포르투갈인-한국인 부부가 하는)
프란세지냐는 천상의 맛이었습니다. 먹고 아주 혈관까지 든든해지는느낌
다만, 사진에 나온거 보다는 덜 위협적인 자태긴 했습니다.
모양새도 이쁘장하고, 제 기억으론 한국사람들이 너무느끼해할까봐 파인애플도 넣었던 걸로...
원글을 쓴 사람이 어떻게 조사했는진 모르겠지만, 덕분에 많은걸 알아가네요.
예전엔 백인이면 모두 미국인이라는 생각을 가진 시절도 있었는데,
그 때에 비해서 많이 발전(다양하게 구분하는?)을 하긴 했어도 아직도 잘 모르는 나라들이 참 많네요.
아 빨깔라오 보니까 또 포르투칼가서 먹고 싶네요..
포르투칼 놀러가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프란세지냐 저 이름이 생각이 안났었는데 드디어 알게되었네요!
오포루투에서 비오는 날 저녁 프란세지냐에 슈퍼복 생맥주 먹던 그 때 생각이 납니다. 크
저 문어요리 스페인에서 먹어봤는데 굉장히 불호였습니다. 뜨끈하고 끈적하고 씹히는맛 없는 기름 문어 느낌....
인도여행갔을때 티베트 망명정부쪽 도시로 간적이 있었는데, 티베트 음식중에 우리나라 음식과 굉장히 유사한 메뉴들이 많아서 편하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수제비, 김치볶음밥 등 굉장히 유사하더라구오
빵이 브라질어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