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보니까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외할머니와 같이 살았는데 치매에 걸리셨고 꽤 오래 그렇게 살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외할머니는 치매가 심해지면서 약을 그렇게 찾으시고 드십니다. 그래서 못드시게 하느라 힘들었거든요. 저희 할머니만 그런줄 알았는데 리뷰보니 아니군요. 좋은 약이네요
1
2022-10-01 03:11:02
오늘 6세 딸에게 약 먹이는 것으로 실랑이했던 기억을 떠올려보니, 참 아이러니하기도 하네요. 아이 때는 약을 어떻게든 거부하고, 나이 들어서는 위약이라도 찾게 된다니...갑자기 인생무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
2022-10-01 06:21:43
이름마저 플라시보라서 이 약이 필요하신 분들은 이를 분간하기 어려우신 분들이구나 하고 슬퍼집니다.
리뷰 보니까 꽤 유용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