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가 몸을 부풀리면 피부에서 많은 점성진액(?)이 나오더군요! 이빨이 너무 자라 먹이를 먹을 수 없게 되어 굶어죽게 생겨서 이빨을 잘라주느라 어쩔수없이 부풀리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 복어가 몸을 부풀리는건 스트레스가 매우 높은 상태라 건강에 안좋다고 하더군요! 건강에 안좋다고 하더군요! 건강에 안좋다고 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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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07:52:52
이 아이도 독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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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08:28:20
복어의 독은 테트로도톡신 이라고 하는데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것이 아니고 고둥 처럼 이 독을 몸에 지니고 사냥할때 사용하는 생물들을 잡아 먹으면서 체내에 축척되는 것 입니다. 때문에 관상용 복어들은 독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만 잡혀오기전에 독을 득템한 녀석들이 있을 수 있으니 완전히 안심할수는 없겠죠! 실제로 양식 복어는 독이 덜하지만 양식장에도 독을 지닌 먹이감이 있을 수 있으니 안심 할 수 없기도 하고요! 참고로 복어독은 사람이 자기 의지로 움직일 수 있는 팔다리 같은 운동신경계만 마비 시키기 때문에 심장 처럼 우리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장기에는 영향을 안주어 바로 죽지는 않습니다. 다만 폐의 경우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주는 심장 만큼이나 중요한 장기지만 숨참기가 가능한 것 처럼 우리 의지로 움직일 수 있는 근육을 통해 유지되는 거라서 마비가 일어나고 이로인해 질식사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질식사 하기 전에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면 목숨을 구할 수 있지만 너무 늦으면 뇌에 산소공급 부족으로 뇌손상 등을 입을 수 있습니다.
기네스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