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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고통은 참을 수 없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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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16: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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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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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17:40:15

나만 당할 순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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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17:42:03

나만 당할수 없지라.. 후배들 위해서 교복 바꿔줘야하는거 아닙니까.. 저건 작업복으로도 못입겠네요

7
2021-08-01 18:10:36

모교입니다. 교체 설문조사는 매년 했었구요, 나만 당할 수 없잖슴~ 하면서 반대하는 애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2학년이 되면 어느 정도 애착도 생깁니다. 뭐 요새는 체육복 입고 등교한다 들어서 잘 안입을거 같기는 한데 입으면 은근 기분 좋습니다. 길거리 다니면 한번씩 어그로가 끌리는데 어쩔 수 없지~ 하는 느낌이라 소심한 관종에게는 묘한 쾌감이?

2021-08-01 19:28:50

우리학교 하복도 진짜 끝내줬는데
ㅠㅜ

2021-08-01 20:30:02

분당 송림고 90년대 하복보다는 백배 나은데요? 

1
2021-08-01 20:44:50

서울고 하복 인줄...

2021-08-02 15:21:06

저두요 ㅋㅋ 저희 하복도 이상해서 싫어했었는데

체육대회 때문에 서울고 갔다가 문화충격.. 교도소인줄..

2021-08-02 13:10:22

유신고 99년도 졸업생입니다.
예전엔 더 진한 녹색이었는데 저희때쯤부터 연두에 가까워졌던 기억이네요.
물론 두개다 최악.

2021-08-02 21:44:55

저만 당할순 없었습니다

2021-08-10 17:45:10

수원토박이로써 굉장히 공감가는군요
전국적으로 유명할줄은 몰랏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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