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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안해본 사람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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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11
2021-06-15 13:37:28


돈 많은 백수의 매력을 잘 모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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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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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13:39:30

내용보다도 문에 난 자국이 엄청 신경쓰이네요

2021-06-15 15:06:36

와우... 문이 무섭기는 처음이네요...

2
2021-06-15 13:41:47

신고선수로 시작해서 메이저까지 가려면 저런 생각으로 살아야 한다는 거죠?... 오우

1
2021-06-15 13:48:42

매일 야근, 주7일 근무만 아니면 저랑 생각이 비슷하네요. 일하는게 좋습니다.

2021-06-15 14:03:13

김현수 진짜 멋진 사람 같아요. 괜히 성공하는게 아니에요

2021-06-15 14:05:10

일은 확실히 하는게 좋아요.
생활리듬 유지 하기 힘듭니다.

1
2021-06-15 14:35:59

월 천 백수는 한번 해볼만 한거같은데.. 돈을 써서 일을 만드는걸루다가..

1
2021-06-15 14:50:17

왜냐하면 현수는 월1억이 넘기 때문입니다!!

2021-06-15 15:10:55

난 틀렸어..

4
2021-06-15 15:16:36

김현수는 일하면 얼마를 번다고 생각하고 저런말을 하는걸까요??

 

월1000받는 백수가 되면, 그 돈 중 일부 써서 어디 봉사 필요한데가서 봉사하고 잘 살 수 있는데 왜 놀고먹는다고 생각하는건지...

2021-06-15 15:30:43

백수라는 단어의 어감이 주는 느낌의 차이겠죠?
만약 월 1000받는 자원봉사자 라고 물어봤으면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돈을 받는다해도 백수하겠냐 물어보면
싫을거 같아서요

2021-06-15 15:48:36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김현수는 저런 말을 해도 될만하다고 봅니다. 신고선수로 들어왔을 때는 월 300보다도 못한 대우였을 겁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fa로만 100억 이상을 받았죠. 월 천만원의 백수였다면 지금껏 20억도 못 벌었을 겁니다.

Updated at 2021-06-15 16:18:22

지금도 정식선수 최저연봉이 3000 입니다.
김현수 신고선수 시절은 최저연봉이 2000 정도 였을 거구요.

당연히 신고선수는 그보다 한참 낮으니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월100도 못 받았을 겁니다.

2021-06-15 17:15:07

저한텐 이 댓글이...

게임을 할때 show me the money를 치고, 내가 뽑고 싶는 유닛과 건물을 생산하며 게임을 할수있는데, 왜 굳이 노치트로 게임을 할까라고 느껴지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제한된 조건에서 일을 하면서 느끼는 성취감이 없으면 도저히 살 자신이 없습니다. 물론 그러다가 실패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더 많지만, 그럼에도 어려운 조건에서 이뤄내는 성취감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값지죠. 돈 얼마가 중요한게 아니라, 일하는 행위 자체를 그만큼 중요하게 여깁니다.

물론 개인마다 생각하는거나 느끼는게 다를수있기 때문에, 쪽빛아람님의 생각이 틀렸다는건 아닙니다.

1
2021-06-15 15:23:12

월 1000이면 합니다. 백수. 할 거라구요. 빨리 줘어어!!! 껄껄

2021-06-15 17:04:14

월1000백수되면 폐인 된것 같습니다

2021-06-15 20:36:21

 제가 불로소득이 충분하다면,.... 

 당장 지금 직장 관두고 내가 하고 싶었던 알바나 일하면서 살것같습니다. 

 어차피 급여는 의미가 없으니 자아실현을 할수 있는 일을 해야죠. 

2
2021-06-15 21:42:23

백수라는 개념을 단순히 직업이 없다라는 개념으로만 본다고 쳤을때 

성취감이나 활동적인 부분을 생각하고 말씀하시는 경우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개인적으로는 (불로소득이지만) 월 1000의 고정 수입이 보장된다고 하면 

직장이 없더라도 본인 하기에 따라서 

충분히 성취감을 느끼고 활동적인 생활을 영위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꼭 직장에서 일하고 돈을 벌어야만 성취감이라는걸 느낄수 있는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금전적, 시간적 여유가 되면 직업이 아니더라도 

성취감이란걸 느낄수 있는 거리는 더 많다면 많다고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무래도 우리에게는 백수라는 개념이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놀고 먹는다는 이미지로 굳어진 경향도 있어서 

그런 이야기들이 나올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직장 업무 외에 개인적으로 즐기고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은 편이라 

(현실적으로는 거의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주변에서 바라보는 이미지 상관없이 무조건 월 1000 백수 하겠습니다    

2021-06-16 05:17:36

노동의 가치와 일하고 얻는 성취의 내재적 가치를 인정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입니다. 

한국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합당하지 않은 보수여건 때문에 노동의 가치가 폄하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아무 것도 안 하고 한량처럼 사는게 체질에 맞는 사람도 있지만, 가만히 있으면 도저히 못 견디는 사람도 많습니다. 가만히 있지 않는다는 건 단순히 몸을 움직이고 뭔가 할일을 찾는 것에 국한되지 않고요.  

노동 안 하고 취미로 할일 삼을 수 있지 않겠느냐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취미와 노동을 통한 성취는 다른 영역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저는 노동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천만원 주세요.  

2021-06-16 11:03:13

서로 생각하는 백수의 의미가 다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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