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씨어터 라이브에서 '풀미언더' 연주 중간에 악기들이 각각 따로 놀아서 엉망이 됐다가, 나중에 다시 원래 악보대로 합쳐지는... 그런 동영상입니다. 다시 자세히 들어보시면 아실수 있어요. 드럼이 박자 맞추고 기타솔로 들어가면서 혼돈의 라이브실수가 수습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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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17:24:38
여담입니다만 라브리에 라이브는 스코어 말고는 죄다 별로같아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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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17:31:06
목 다치기전에 2집 라이브 투어 돌던 시절도 별로라고 보시나요? 2집 도쿄라이브는 저도 몇몇곡에서 안좋게 봤던 부분이 있었지만, 마르퀴 라이브 음반은 크게 흠잡을곳이 별로 없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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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17:45:09
개인적으로 밴드 30년 했는데 20년 전까지만 괜찮았으면 사실 종합적으로는 별로 괜찮지 않았던 것으로 봐야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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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19:34:25
그렇군요... 저도 라브리에 보컬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DT앨범 평가할때 늘 보컬이 아쉽다는 사람들의 코멘트를 볼때마다 쫌 짠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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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21:07:14
혹시 라브리에 팬이시라면 죄송해요 근데 음반과 라이브의 차이가 좀 심하긴 하네요.. 저는 포트노이형 광팬이었어서 요즘 DT만 보면 그냥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11년전 충격이 아직 남아있나봅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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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4 23:44:02
저는 DT 밴드를 좋아합니다^^ 저도 포트노이가 나가고 맨지니 들어와서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뭐랄까... 그냥 예전 모습이 더 맘에 들더군요... 그래도 둘다 좋아요^^ 'Take the time' 처음 부분에서 드럼치며 노래 부르는 포트노이 모습도 좋고, 'Enermy inside'에서 곡 흐르는동안 제 개인적인 표현으로는 '무진장 뚜들겨 맞는 듯한 느낌'을 주는 맨지니의 드러밍도 좋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