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중앙선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죠
욕나와요...
경의중앙선에서 벗어나고 행복을 얻었습니다.
저 5대 악마를 비롯해 모든 지하철은 약속 시간에 맞춰
도착 장소에 갈 수 있는 최고의 이동수단~
싸랑해요 지하철~ 난 뚜벅이니깡~
학교다닐때
2호선 -> 1호선
신도림 환승 코스였습니다.
더이상은.....
동지시네요.. 저는 못버티고 자취테크 탔습니다
1호선 ... 저도 1호선와 7호선이 그나마 가까운데...
1호선은 진짜 어쩔수 없지 않는 이상 절대 탑승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버스타고 가곤 합니다..
너무나도 강렬했던 지린내..... 1호선 타기만 해도 그 스멜이......
1호선미만잡아닌가요.
1호선은 제외했어야..
지하철 많이 타고 다녔지만 유일하게 1호선에서 주먹싸움을 바로 앞에서 목격했죠
예전 학교 다닐때 어쩌다가 출근시간 1호선 급행 한번 탔는데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지옥이 있다면 그곳일까요..
1호선 오랜만에 타고 가던중에 어떤 한복입은 할아버지가 욕하면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길래
이상한 할아버지네.... 이러고 있었는데 그 앞에서 욕먹던 할아버지가 상의를 탈의하고 계셨더라구요
그래서 참 혼란했습니다.
1호선은 타는 순간 뿐 아니라 역주변의 환경도 참 그렇죠..
대학생때 경의중앙선 이후 1호선 현재 2호선..
움직이는 할렘가
15년 전에
5호선-2호선(까치산라인)-1호선-4호선 타고 상록수역에 다녔었죠....후
1호선 타고 10년째 출퇴근 중 입니다
와 진짜 대단하십니다
받고 16년이여.
살면서 본 인간쓰레기의 태반은 1호선 타면서 봤죠. 요즘은 거의 타는 일이 없어서 다행..
도와줘요 전기톱맨~
저녁7시에 경의중앙선 문산행을 타지 않으면 그 다음 문산행은 7시 반쯤 도착하는 괴랄한 배차간격때문에
일찍 나서거나 늦게 나서거나 합니다. 그사이에 한대 있는데 뜬금없이 일산역행 종점차라
2호선 사당보다 체감상 신도림이 더 심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1호선은 인구밀도(?)는 2호선 보다는 낮습니다.
1,2,7,9호선을 모두 이용한 저로썬
인구과밀도는 2>9>=1>7 로 생각됩니다.
저는 경의 중앙선이 제일...; 다른건 좀 힘들거나 비위상해서 견디면 되는데, 저건 가끔 타면 뭐 어플에 나와있는 시간대로 탔는데 엄청 지각해버리고... 황당하더군요
1호선도 특히 환장하는 구간이 있습니다.종로3가 이후 석계까지 구간이 진짜 버라이어티하죠.
1호선을 탈 바에는 훨씬 비싼 버스를 탔었죠..
경의중앙선 진짜 극혐이죠 그지같은 배차간격에 도착하는 시간이 제대로 맞는걸 본적이 없고 잘 가다가도 이상하게 여러 이유로 가만히 정체되어 있는 경우도 많고 참... 욕나와요 이걸 타고 출퇴근을 하는 저는 이젠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솔직히 5호선은 매우 쾌적했던걸로 (현재 1호선 이용 출퇴근..)
5호선 20년 넘게 이용해본 사람으로는 공감합니다. 소리가 큰 것도 별 생각 없다가중학생 때인가 어디 다른 데를 갔을 때 조용해서 그 때 알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원래 지하철은 다 같은 소리를 내는 줄
혹시 사람이 서서 똥싸는 모습을 본적 있습니까?
네... 1호선이였어요. 저는 그날 모세의 기적을 보았습니다.
세상에..
전 6호선. 기쁨!
하나 더 생겼죠김포 골드라인 2량열차로서 출퇴근에 줄을 계단넘어서 까지 서야하는 차량 빈곤함의 악마죠
4호선타고 출퇴근하다가... 1호선으로 출퇴근하니 잦은지연 + 잦은 빌런들이 ... 괴롭습니다.
직업이 작가라면 구상이 떠오르지 않는 날 1호선 하루 종일 타는 걸 추천해요..삼라만상을 느끼게 하죠...내가 이런 감정도 갖고 있다고? 놀라게 되죠..
3호선은 양반이군요...
3호선은 대대로 선비집안이라
지방 살아서 가끔 서울 갈 때만 이용하니너무 쾌적하던데 이런 고통이 있었군요
학창시절에 7호선 타고, 건대입구에서 2호선 환승해서 삼성역으로 아르바이트를 다녔습니다.
6호선이 쾌적하죠
경의중앙선 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