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인식 현주소

오토바이도 잘 안 보이는데 저건 진짜 안 보입니다. 

자동차 도로에서 뒤에서 나타나면 죽을려고 환장했구나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자전거도로가 있으면 자전거도로 주행
없으면 차도주행입니당

자전거 도로라고 다 되는 것도 아닐 걸요

차도와 같이 병행하여 있는 자전거 도로라면 모를까

산책로나 개천가 등에 있는 자전거 도로 중에는 

전동퀵보스 주행금지라고 적힌 자전거도로들도 봤던 것 같습니다.

도로교통법에 나와있는데로 말씀드린것 뿐입니다

작년까지인가는 한강 자전거도로에 '퀵보드 금지'라고 써 있었는데, 요근래 보니 퀵보드 주행된다고 써 있더군요. 차츰 자전거도로는 허용해주는 분위기인가 했습니다.

인도로 타는 것보다는 좋은데 하나 거슬리는 것은 자전거도로 맞은편에서 오는 퀵보드 헤드라이트가 너무 밝아서 눈이 찡그려질때가 있더군요. 

밤에 라이트 안 켜고 벨도 안 울리면서
막 달리는 것보다는 낫죠.

인도에서 탈때 밤에 라이트도 없고 보행자가 많으면 내려서 끌고 가야죠..

오토바이로배달오면 소비자가 불편해해요? 신기하네요

아니요... 저희동네도 요즘 오토바이들 많이 서 있어서 불편해요. 제일 극혐은 지하주차장으로 안 오고 지상으로 오는 라이더들이구요

소음 신호위반 과속.. 엄청나게 민폐끼치고있죠. 어떤사람들은 배달시켜놓고 불평한다고 뭐라하는데 소비자가 오토바이 배달해달라고 한적없죠. 전기오토바이나 1인용 배달차량도 있는데 결국 업체들이 싼비용으로 소비자 니즈 맞추기위해 택한 방법이 오토바이 배달이에요. 라이더들 개인사업자식으로 외주 운영해서 배달과정에서의 위험(대부분 무보험입니다) 불편함은 라이더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전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