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별개로 지금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예전에 맥도날드에서 맥너겟 가격이 이상했던 적이 있습니다.
맥너겟 4개 1,500원
맥너겟 6개 3,000원
맥너겟 10개 4,200원
이렇게 팔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개당 가격으로 따지면 무조건 4개 구매하는 게 이득이였습니다. 6개를 사면 진짜 호구되는 거 였습니다.
이건 맥도날드의 고도의 가격 전략일까요? 아니면 제 아무리 맥도날드여도 가격 오류를 범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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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1 21:00:52
갯수가 잘못된거였을겁니다. 4개 8개 12개 판매를했죠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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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1 21:08:55
갯수는 확실히 맞습니다. 찾아보니 이렇네요.
10개만 4,200원이 아니라 4,500원에 판매했었네요. 어쨌든 4개 구매하는 게 가격적으로 가장 좋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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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1 21:29:08
가격 산정이 의도된 것이라고 했을 때, 사람들이 세트메뉴 +1,500원은 쉽게 지출할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개당 수익이 떨아져도 많이 팔면 좋은 거니까요(박리다매).
6개 3천원은 팔리면 좋고 안팔리면 그만이고, 10개 시킬 정도면 사실상 너겟+음료만 먹겠다는 거니까 4,500원으로 책정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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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01:13:58
ATQ님 말씀이 맞습니다! 4개짜리는 객단가를 높여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저렴하지만 10개짜리는 반대로 객단가를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싼 것 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 금액이 단순히 맥너겟만의 가치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재료원가는 미미하기 때문에 객단가에 어떤 역할을 하는가가 더 중요한거죠! 당연한 것이 여기서 맥너겟 가치의 대부분은 인건비와 홍보비 초기투자비용 및 유지비등 이기 때문에 미미한 가치인 재료의 양 보다는 그 양으로 발생되는 손익이 가격 책정에 더 중요하게 작용하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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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1 21:01:17
10개가 이득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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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1 21:02:45
저 가격에 4개짜리를 구매하면 개당 375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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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1 21:03:43
앜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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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1 21:04:51
계산을 다시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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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1 21:01:35
수박아저씨 장사 잘하네... 하나 팔거 3개팔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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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1 21:06:43
1개 3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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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01:27:53
미국은 수박이 엄청 쌉니다. 지금도 4-5불이면 사죠. 한국은 2-3만원까지도 했던것 같은데요..
물론 한국 수박이 훨씬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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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1 22:54:10
수박아저씨 설계가 뛰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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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1 23:09:24
수박이 참 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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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08:09:02
종종 편의점에서 한 병에 2,000원/ 3병에 6,000원이라고 적힌게 보이더군요. 이것도 전략인지 모르지만 너무나 당연한걸 행사마냥 표기해둔게 재밌었습니다.
이와 별개로 지금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예전에 맥도날드에서 맥너겟 가격이 이상했던 적이 있습니다.
맥너겟 4개 1,500원
맥너겟 6개 3,000원
맥너겟 10개 4,200원
이렇게 팔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개당 가격으로 따지면 무조건 4개 구매하는 게 이득이였습니다. 6개를 사면 진짜 호구되는 거 였습니다.
이건 맥도날드의 고도의 가격 전략일까요? 아니면 제 아무리 맥도날드여도 가격 오류를 범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