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죠
로우지 그렇게 안봤는데 좋은 사람이네요
인기도 경기력 등등에 상관없이 동일임금 주자고하면 어쩌니.... 저게 전세계 보편의 현상으로 퍼져버리니 큰일이네요. 모두 동일임금 해버리면 누가 노력하겠아요
진행자 : (안낚이네 힝~)
그냥 인기가 엄청 많아 지면 성별 국가 인종 상관없이 돈못줘서 안달일거에요. 누군가가 가치판단을 하는거 없이 철저히 수요와 공급으로 가격을 정하는 완전 자본주의가 가장 차별없고 공정한 방법이긴 합니다. 결과가 냉혹해서 그렇죠..
복싱이랑 UFC는 종목 자체가 다른데 상식적인 조사도 안했나보네요.
이걸 남자 vs 여자로 몰아가는 시대라니... 참 비통합니다
론다 로우지의 인기도나 인지도가 낮은건 전혀 아니지만, 비교대상인 메이웨더는 차원이 다르죠.
여자 모델 같은거는 남자 모델에 비해 더 받지 않을까요?
그런거는 입 싹 닫겠죠?
아 이건 성상품화라서 논외인가...
참 거지같은 세상이에요.
동일노동 동일 임금은 맞는 말이고, 잘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여성이 동일노동인데 더 싼 임금이면 경영자들이 남자 쓸일 없다고 그렇게 이야기 해도...
들어쳐먹질 않으니....
게다가 저건 동일노동도 아닌데....
예전에 tv에서 봐서 지금은 다르겠지만
여성모델 10위권이면 남성 탑모델보다 많이 번다고 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패션쪽은 여성의 구매력이 훨씬 높으니까요.
그들의 논리대로면...여성이 더 좋은 대우를 받는건 디폴트 니 논외 라고 하더군요.
그게 왜 디폴트 고 왜 논외 인가는.....이해 할 수도 이해 하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디폴트 의 의미를 지들 멋대로 쓰는구나....싶었죠
논리가 없죠..
저 여자 아나운서는 컨셉인가요 진짜인가요?애초에 복싱이랑 ufc랑 비교하는 자체가 노답인데 심지어 비교대상은 전세계 어느 스포츠선수보다도 많이 버는 메이웨더네요.링에서 주먹 휘두른다고 다 똑같은 종목인줄 아나;그리고 론다 로우지는 전성기 당시 스타성+실력으로 티켓파워가 어마어마 했었고 웬만한 남성 파이터들보다도 많이 벌었었는데..
이건 비교 자체가 성립이 안됩니다.
로우지는 여성부 초대 챔피언이라 여성부의 인재풀이 가장 좁았을 때 챔피언을 지냈던 선수죠. 당시에도 유도 원툴이라고 비판 받았던 선수인데, 메이웨더는 복싱 역대를 따져봐도 탑 급에 드는 선수인데 비교를 한다니 말이 안됩니다.
UFC가 애초에 복싱만큼 오랜 역사를 지닌 스포츠가 아니라 시장 크기만 봐도 차이가 큰데요. 경기수도 차이가 나고요.
저 여자 진행자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 남자 진행자 혹은 아나운서만큼 연봉을 줄이고 얘기를 시작해야죠
로우지 그렇게 안봤는데 좋은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