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과제로 죽음에 관해서 에세이를 쓴적 있는데 그때 들은 생각이 삶이란 유한하기 때문에 아름다운거라고 썼었습니다 유한하기 때문에 미련 없이 사랑을 아낌없이 나눠줘야 하니까요
맞습니다. 나의 삶이 무한대라면, 혹은 내 마음대로 기간을 조절할 수 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겁니다.지금의 저에게 충실하고 지금 제곁에 있는 존재들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자연에서 와서 다시 자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