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올림픽대로 위 버려졌던 페라리 비하인드.jpg

페라리 차주님 두 다리가 페라리급 명품인것 같습니다 

미끄러운 저 먼 길을 걸어서 갔다오시다니..

수고하셨습니다 차주님... 

한편으론 후륜구동이 이렇게 사람을 고생시킨다는 걸 배웠습니다. 

쿨하게 가다가 미끌어지면 움직이는 재앙이죠. 그래도 차주분이 책임감이 있으시네요.

그런데 저 날씨니까 그렇지만 콜택도 안오겠죠.. 여하튼 사람은 어떻게도 할려고 합니다.

제가 저래서 페라리 안사는겁니다

동작 건너서 서빙고로 오셨으면. 카센타 업체 모여있는데..

와... 눈 안왔어도 한 두시간 정도 걸렸을텐데 왕복 세 시간 정도 걸으셨겠는데요 ㄷㄷ. 반포중 나왔는데 오랜만에 옛날생각 나네요

구린 자동차를 사면 몸이 고생하네요..

그래서 차 불편하다고 바꾸라고 맨날 사촌형한테....그리고 그건 나줘

스프레이는 효과가 미미하고 가장 확실한 체인은 휠하우스 간섭 때문에 불가합니다.

경험상 천으로 된 타이어커버? 형식의 스노우 제품이 그나마 쓸만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