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 중의 근본인 사람들.gif

담먹이 담궈먹는 건가요? 저는 탕수육 몇개를 소스에 깊숙히 푸욱 담궈놓고 나머지는 소스와 간장 없이 생으로 튀김의 바삭함과 고소함을 느끼며 먹다가 마지막에 담궈둔 탕수육이 충분이 불어 쫀득한 식감이 생기면 그때 꺼내먹습니다 .

저는 생먹앤담먹 사파 입니다. 

같은 길을 걷고 계시는군요 반갑습니다

공용소스에 계속 담아두기는 눈치보여서 푹찍어 빼놓고 소스더 뿌려서 기달리다 먹습니다.

근데 이게 안좋은게 기다리면서 튀김+간장 또는 튀김+소금/후추를 먹으니 괜히 내 앞에 먹을거 미리 챙겨놓고 그 다음에 먹는다 라고 보일수도 있어서 곤란하긴 하더라라고요. 

마자요 저도 그런거 신경안쓰는 편한 사람들이랑 먹을때만 그러게 되더라구요

저도 간장에 찍어먹거나 소금에 찍어먹는걸 더 즐깁니다. ^^ 

와사비 간장에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저도 같은 이유로 간장 세번, 탕수육소스 한번 비율로 찍어먹습니다

저도 있습니다 거의 모든 소스류를 안좋아해서...

아니 이렇게 간장에 찍어먹는 분들이 많을 줄 몰랐네요

역시 인터넷 세상이란...

네! 코빅에서 양세찬이랑 부부is뭔들 이란 코너 찍을 때 나온 장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