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 실직
요건 좀 확인해야 할게.. 독서실 자리가 고정석이 아닐 수도?
그래도 자기 물건이 아닌데 무료나눔을 붙이고가져는건 심각해보여요
그렇기는 합니다만.. 올라온 이미지로는 명확한 날짜 확인이 어려워 약간의 상상을 더해보면..7/9 : (본인 지정석이 아닌 자리에) 햇반 보관.7/10 ~ ?/? : 독서실 측에서 주인 찾아가라고 공지했지만 응답 없음.?/? ~ ?/? : (주인 없고 상할 수 있으니) 나눔 공지. 오늘 : 갔더니 햇반 없음. 일수도 있을 듯 하네요. 학교 다닐 때 독서실 공용석 자기자리처럼 쓰던 고시생들중에 비슷한 경우들을 몇번 봤거든요.
아무래도 그런 상황이니까 저렇게까지 했겠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지네요
그러네요. 좀 수상한 게 7월 9일이면 9일이지 9일 경은 또 뭔지? 아주 근래의 일이면 날짜를 정확히 특정할 수 있을텐데, 여러 날이 지나서 본인도 며칠인지 헷갈리는 상태가 아닐까 합니다.
밀봉을 한 것도 아니라면 더더욱 무책임하게 남겨두고 간 게 되겠죠. 경위는 모르겠으나 저걸 떡하니 남겨두고 간 게 괴씸해서 무료나눔으로 본 때를 보인듯도 싶고...
사탄 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