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의 흔한 착각

남자 말하는게 극혐이긴한데 엄밀히 따지면 신고감은 아니죠.

여자쪽에서 착각했다지만 번호 달라고 물어보고 순순히 번호 받아서 들이대는건데 딱히 성희롱적 발언도 없고 협박도 없고. 여자가 능동적으로 차단하면 쉽게 끝나는 상황이니까요.

저렇게 얘기하고 차단했는데도 계속 찾아온다던지 다른 계정 번호로 연락이 온다던지 하면 그때부터 신고감이 되겠죠.

삼겹살 + 소주 인가요?

살면서 심심찮게 주변에서 본 일이라...... 

사나이가 좌절감을 키우는 것이군요...

주위에서 제법 많이 봤습니다..

주위에 여성분이 없어 몰랐나 봅니다...

어플로 주작한 자료도 엄청 많고 저런 미친사람이 실제로 많은 것도 사실이라

그냥 가볍게 보시면 될거같아요. 

취미로 모델 했던 동생이 저번에 인스타 디엠 목록 보여주길래 봤더니 

감탄밖에 안나오더라구요 ㅋㅋㅋ

혼돈의 카오스를 보셨나 봅니다... 궁금하면서도 고구마스러울 것 같네요

주변에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일이라... 저정도면 순한맛입니다. 가족 스토킹 때문에 경찰에 신고하러도 갔었는데 물리적으로 폭행하거나 한게 아니면 집에 가라고...

가족 오락관 아니고 가족 스토킹이라뇨...?!

주작처럼 보이는 것도 몇개 있지만, 주작이 아니어 보이는 것도 많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ㅎㅎ 

인생을 살아가는 게 정말 만만찮은 일이네요

저는 조금 다른 경험을 하고 있어서 조심스럽지만..

제가 속한 모임에서 저는 당연히 20대에 관심도 없고 위에 글처럼 나이 차이 많이나는 아재라서 불편해 할까봐 먼저 선을 긋는편인데 오히려 20대 친구들이 나이가 무슨 상관이냐며 더 어울리려 하던데요. 심지어 제가 부자도 아니라서 사주지도 않고 엔빵 합니다.

제가 지인들이랑 사진 찍어서 sns 에 올리는걸 좋아하는걸 알고 20대 친구들은 먼저 찍자고 해줘서 고마울정도에요! 그중 한명은 제가 수영 조금 하는걸 알아서 저한테 수영 배운다고 수영장에 같이 다니기도 합니다. 수영장 같이 다니는 친구는 제 나이 반이에요.

제가 만난 20대 친구들이 유독 착한거겠죠?

친하게 지내는 것과 이성으로 대하느냐는 아예 다른 차원의 문제 같아요..! 그리고 뭐 서로 좋으면야 나이 차가 무슨 상관이겠슴니까!

소고기 삼겹살? 아닐까요

소주+삼겹살 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