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은하까진 그래도 먼 여정이군요...
sf소설 중에 삼체라는 중국소설이 있는데우주의 크기에 비해 빛의 속도가 너무 느려서 생기는 전쟁을 그리는 대작입니다혹시 우주에 관심이 있으시면 추천드려요
그래서 인터스텔라 영화가 되려면 웜홀이 필요했던거죠. 광속으로는 태양계까지가 한계입니다. 우리 은하내 이동도 사실상 곤란합니다. ^^
어차피 빛의 속도로 달리는 여행자 입장에서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얼마 안걸릴것 같은데...
하긴 그것도 그렇겠네요. 그런데 예를 들어 빛의 속도로 우리은하 중심에 갔다가오면 지구의 인류문명은 사라지고없을지도 모르지요.
시간지연 효과가 그렇게 드라마틱할 정도로 크지는 않은걸로 압니다.
여행자 입장에서 시간의 흐름은 똑 같습니다.
지구에 남아있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느린 거죠..
여행자 입장에선 가는 거리가 줄어드는걸로 느껴져서 실제로 더 빨리 도달합니다
저게 우주선을 보낸 우리 입장에서의 시간이고, 우주선에 타고 안드로메다로 가는 사람의 시간은 별로 안걸리는것 맞나요?? 비유하자면 인터스텔라에서 우주선에 남은 흑인 과학자분이 우리의 입장이고, 물에 행성으로 가는 쿠퍼박사가 우주선에 탄 사람의 입장으로요!
우주선 기준이죠
우주는 넘모 무서워요 ㅠ
우리는 우리구역(!)인 태양계나 잘 다스립시다
이해했습니다.
sf소설 중에 삼체라는 중국소설이 있는데
우주의 크기에 비해 빛의 속도가 너무 느려서 생기는 전쟁을 그리는 대작입니다
혹시 우주에 관심이 있으시면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