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에 간 수영동회 사람들은 진짜 반성해야합니다.
뉴스를 띄엄띄엄봐서 몰랐는데 수영동호회분들이 자선활동으로 사람들 구조한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군요
다른걸 떠나 태풍 온다고 하고 비 많이 온다고 하는데도 저런데 가거나 낚시나 서핑 가는건 좀 너무 하네요, 그러다 그분들 구조하러 가신분이 다칠까봐 더 겁나는...
재난안내문자가 하루에도 대여섯개씩 오는데 계곡같은데 놀러가서 고립되는 사람들한테는 구조비용하고 대원들 생명수당까지 청구 해야된다고 봅니다
저는 거기에 벌금도 추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방관 지인 말들어보면 진짜 열받는 일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소방관님들 항상 응원합니다.
아니 지금 솔직히 하루이틀 비가 온 것도 아니고, 코로나에 연속된 장마에 재난문자가 연속된지 도대체 얼마인데, 이런 시기에 저런곳으로 놀러가는 사람들은 구조에 들어간 비용 대원들 생명수당에 벌금까지 청구해야 한다고 봅니다.진짜 재정신 인건지
근데 왜 비가 하루 이틀 오는것도 아닌데 이 시기에 야영을 처 가는 걸까요?
나는 휴가고 집에는 있기 싫고 야영하며 놀아야 직성이 풀린다는 건가요?
구급대보단 구조대가 좀 더 맞는 말인 것 같네요 - 지나가던 의무소방 전역자
옷 제가 쓰려던 코멘트입니다- 지나가던 의무소방 전역자2
당신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지난주 서울 수요일에도 비엄청오는데..
집앞 아차산역에서 등산복차림으로 내리는분들
많아서.. 놀랐네요. 아마 그날 입산금지였던걸로
거제에 간 수영동회 사람들은 진짜 반성해야합니다.